2021년 3월까지 매월 2회씩 총 700만 원 상당 물품, 비대면 방식 사랑 전달

진주시 새진주 로타리클럽이 내년 3월까지 총 700만 원 상당 청소년 꿈·희망 나눔 생필품 꾸러미 봉사를 시작하며 첫 전달식을 가지고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새진주 로타리클럽>
▲ 진주시 새진주 로타리클럽이 내년 3월까지 총 700만 원 상당 청소년 꿈·희망 나눔 생필품 꾸러미 봉사를 시작하며 첫 전달식을 가지고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새진주 로타리클럽>

진주 김정식 기자 = 경남 진주시 새진주 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8일 진주교육지원청 협조 아래 청소년 꿈·희망 나눔 생필품 꾸러미 첫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진주 로타리클럽에 따르면 청소년 꿈·희망 나눔 생필품 꾸러미는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7개월 간 코로나19로 가정보육 증가로 인한 아이들 식사와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진주시내 초등학생 10가구를 선정했으며, 새진주 로타리클럽에서는 1회 5만원 상당 생필품을 월 2회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배달하며 총 700만원 상당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꾸러미의 내용물은 아이들이 혼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생활용품으로 구성된다.

박상준 새진주 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특히 힘들 것이다.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고 그 몫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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