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에서 당명을 바꾼 국민의힘 상징색으로 빨강, 노랑, 파랑이 들어간 3색 안이 유력하게 부상됐다.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17일 "빨간색을 주축으로 3가지 색을 사용해 보수, 중도, 진보를 함께 아우르는 다양성과 사고의 확장성을 지닌 정당을 지향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제안을 당 지도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특정 이념에 함몰되지 않고 다양성의 가치를 충분히 녹여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 것 같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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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혁 기자
politv@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