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가운데)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마치고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왼쪽), 박완수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부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 지난 16일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가운데)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마치고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왼쪽), 박완수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부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6일 전북지역 9곳의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1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생산품을 사회적 경제기업(전북친환경사업단)을 통해 구매하여 특별재난지역 수재민 등 2400명에게 도시락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진 이사장은 전주 연탄은행에서 개최된 전달식을 마치고 윤국춘 연탄은행 대표, 박완수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부회장 등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발굴하여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정배 기획이사 등 임원진도 진안군 장애인복지관 등을 각각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전국 109개 지사에서도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이달 28일까지 전사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진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많은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가치실현의 선도적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