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진행하는 한진중공업. <사진=연합뉴스 제공>
▲ 대졸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진행하는 한진중공업. <사진=연합뉴스 제공>


[폴리뉴스 이태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다수 건설업계에서 신규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26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진중공업, 인본 건설, 남양 건설, 라인 건설 등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우선 한진중공업은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행정 등이다. 9월 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석사·박사 학위도 최종학위 취득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자,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전 학년 학점평균 3.0 이상인 자(4.5만 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오픽 IM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레벨5 이상(최근 2년 이내 점수만 인정) 등이다.

인본 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직무는 토목(안전), 토목(공사·공무), 토목(품질), 전산(총무) 등이며 9월 4일까지 입사 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남양 건설은 건축, 토목, 품질, 안전 등 분야에서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이달 3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라인 건설은 임원 및 경력·신입사원을 뽑는다. 모집부문은 인사 총무, 자금, 회계, 설계, 인테리어, 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부동산관리, C/S, 건축, 토목, 전기·통신, 설비·소방, 관리 등이며 9월 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전역장교 우대 ▲기술사 및 안전 관련 자격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도 대우조선해양 건설, 한국남부발전,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원엔지니어링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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