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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미디어리서치] 2차 재난지원금 지급범위 ‘취약·소득하위계층58.8% >전 국민36.1%’

‘2차 긴급 재난 지원금 경제 활성화에 도움 65.1% >도움 안 될 것 32.3%’

[폴리뉴스 정찬 기자]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식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이 취약계층 또는 소득하위 계층에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2차 지원금 지금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폴리뉴스·미디어저널·시사우리신문·더기어 공동의뢰로 지난 25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지급범위 대상에 대해 물은 결과 ‘전 국민’이란 응답이 36.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소득하위 50%’가 22.2%, 취약계층 19.2%, ‘소득하위 70%’ 17.4%였다. 취약계층 또는 소득하위 계층에 지급해야 한다는 응답이 58.8%였다.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응답은 서울(42.2%), ‘소득하위 50%에 지급하자’는 응답은 강원/제주(33.3%), ‘취약계층에게 주자’는 응답은 대구/경북(29.0%), ‘소득하위 70%에게 주자’는 응답은 부산/울산/경남(25.3%) 등에서 각각 가장 높게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전 국민 지급은 37.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이어 소득하위 50%(25.7%), 소득하위 70%(17.8%), 취약계층(15.7%) 순이었고 여성은 전 국민(34.5%), 취약계층(23.6%), 소득하위 50%(17.6%), 소득하위 70%(16.4%)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전 국민’ 지급은 40대가 55.4%로 가장 높았고, ‘소득하위 50%’는 70대 이상이 34.6%, ‘취약계층’은 30대 25.8%, ‘소득하위 70%’ 20대가 20.0%가 각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정치 성향별로 진보층(43.9%)에서 ‘전 국민 지급’ 응답이 높았다.

‘2차 긴급 재난 지원금 경제 활성화에 도움 65.1% >도움 안 될 것 32.3%’

̍정부의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이 경제 활성화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비율은 6.5 대 3.2 비율(찬성 65.5% vs 반대 32.3%)로 긍정적인 응답률이 부정적인 응답률보다 2배 이상 높게 응답 했다. 잘 모르겠다고 한 응답은 2.6%였다.

권역별로 긍정적 응답은 광주/전남/전북이 7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경기(70.2%), 서울(68.6%) 등에서 높게 조사됐다.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응답은 부산/울산/경남(41.1%), 대구/경북(35.5%), 대전/세종/충남/충북(34.4%)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경제에 도움일 될 것이라는 응답은 40대(73.2%)에서 가장 높았고 30대(69.4%), 70대 이상(67.3%), 50대(65.9%) 순이었다. 반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20대가 45.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이 81.3%로 보수층 45.1%보다 긍정적인 답변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100%로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7%p이며 응답률은 9.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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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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