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수)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9.1℃
  • 황사서울 7.3℃
  • 구름많음대전 9.1℃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0.3℃
  • 맑음광주 9.8℃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1.8℃
  • 구름조금강화 5.4℃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미디어리서치]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찬성61% >반대35.6%’

2차 재난지원금 지급규모, ‘1차와 동일하게’ 52.4%, ‘절반 수준’ 27.9%

[폴리뉴스 정찬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지급규모에 대해선 절반 이상의 국민이 1차 재난지원금과 동일한 규모로 지급해야 한다고 답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폴리뉴스·미디어저널·시사우리신문·더기어 공동의뢰로 지난 25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물은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61.0%였고 ‘반대’는 35.6%로 집계됐다(잘 모르겠다 3.3%).

성별로는 남성(찬성 67.5% 대 반대 29.9%)이 여성(찬성 51.5% 대 반대 43.6%)에 비해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다. 권역별로 찬성 응답은 강원/제주(66.7%), 광주/전남/전북(65.9%), 서울(65.7%), 인천/경기(65.2%) 등에서 60% 이상으로 높았다. ‘반대’ 응답은 부산/울산/경남(44.2%), 대전/세종/충남/충북(43.8%), 대구/경북(38.7%)에서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43.6%)로 남성이 여성보다 긍정적인 응답률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찬성’ 응답은 40대 연령층에서 72.4%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이 67.3%로 뒤를 이었으며, 50대(58.3%), 60대(58.2%), 30대(58.1%), 20대(57.1%) 순이었다. 반면 ‘반대’ 응답은 20대(42.9%)에서 가장 높았고, 30대(38.7%), 50대(38.6%), 60대(36.4%) 순이었다.

정치 성향별로 ‘찬성’ 응답은 진보층(찬성 72.4% 대 반대 26.0%)에서 높게 조사됐고 보수층(찬성 46.1% 대 반대 48.0%)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보수층으로 분류되는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찬성 응답이 높게 조사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의  경우 노동시장에서 배제된 연령층이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규모, ‘1차와 동일하게’ 52.4%, ‘절반 수준’ 27.9%

다음으로 ̍2차 긴급재난 지원금을 1차 긴급재난 지원금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지급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1차와 동일하게 지급해야 한다’는 응답이 52.4%로 가장 높았고 ‘절반 수준’ 27.9%, ‘2배 이상’ 8.2%, ‘3배 이상’ 4.2% 순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1차와 동일에게 지급하자는 응답은 인천/경기(60.7%)가 가장 높았고, ‘절반 수준’은 대구/경북이 45.2%에서 높게 조사됐다. ‘2배 이상’은 광주/전남/전북이 17.1%, ‘3배 이상’ 응답은 대전/세종/충남/충북이 9.4%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동일하게 지급은 60대가 57.3%, 절반은 20대가 37.1%,  2배 이상은 30대가 12.9%,  3배 이상은 20대가 11.4%로 각각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동일하게 지급하자는 응답은 중도층이 54.8%로 가장 높았고 ‘절반 수준’ 지급 의견은 보수층(30.4%)에서 ‘2배 이상’을 지급하자는 의견은 진보층(14.6%)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100%로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7%p이며 응답률은 9.52%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경주 월성 원전 '삼중수소' 누출 논란…여야 치열한 공방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부지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누출됐다는 보도를 놓고 여야가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탈원전'이 기조인 더불어민주당이 원전 폐쇄를 위해 위험성을 부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누출 공방으로 인한 원전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환경단체들과 원전 인근 일부 주민들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2019년 월성원전 내 삼중수소 검출…삼중수소는? 포항MBC는 지난 7일 뉴스데스크 지역방송에서 "월성 원전 부지가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에 노출됐을 수 있다는 한수원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지난해 월성 원전 부지 10여곳의 지하수 검사 결과, 모든 곳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원전 구조상 방사성 물질은 안전을 위해 완전히 밀폐, 격리돼 지정된 설비를 제외하고는 검출되서는 안 된다"며 "하지만 조사 결과 많게는 71만 3000 베크렐, 관리기준의 18배에 이르는 상당량의 삼중수소가 곳곳에서 검출돼 충격을

[반짝인터뷰]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월성 원전 누출 문제 핵심은 비계획적 유출"
경북 경주 월성 원전 부지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국내 최초 원자력 안전 전문가인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월성 원전에서 누출된 삼중수소 71만 3000 베크렐(Bq·방사능 측정 단위)은 최대 수치가 아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정윤 대표는 13일 <폴리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방사능 유출 문제의 핵심은 정상적인 누출이 아니라 비계획적 유출"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2019년 6월 한수원이 조사한 <월성 원전 부지 내 지하수 삼중수소 관리현황 및 조치계획>에서 월성 원전 3호기 터빈갤러리에서 리터(L)당 71만 3000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는 한수원 배수로에 대한 배출 관리 기준인 4만 베크렐의 18배가 되는 양으로 이 대표는 물과 희석되는 삼중수소 특성을 들며 한수원 측정 시점 이전부터 다량의 삼중수소가 관리주체가 모르는 사이 누출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다. 그는 "이런 저런 이유로 누출된 수치가 데이터로 나왔는데,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괜찮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사업자 논리이지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논리가

[카드뉴스] K뉴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반짝인터뷰]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월성 원전 누출 문제 핵심은 비계획적 유출"
경북 경주 월성 원전 부지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국내 최초 원자력 안전 전문가인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월성 원전에서 누출된 삼중수소 71만 3000 베크렐(Bq·방사능 측정 단위)은 최대 수치가 아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정윤 대표는 13일 <폴리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방사능 유출 문제의 핵심은 정상적인 누출이 아니라 비계획적 유출"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2019년 6월 한수원이 조사한 <월성 원전 부지 내 지하수 삼중수소 관리현황 및 조치계획>에서 월성 원전 3호기 터빈갤러리에서 리터(L)당 71만 3000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는 한수원 배수로에 대한 배출 관리 기준인 4만 베크렐의 18배가 되는 양으로 이 대표는 물과 희석되는 삼중수소 특성을 들며 한수원 측정 시점 이전부터 다량의 삼중수소가 관리주체가 모르는 사이 누출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다. 그는 "이런 저런 이유로 누출된 수치가 데이터로 나왔는데,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괜찮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사업자 논리이지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논리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