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만에 천만 뷰 돌파는 이례적”

<사진=매일유업>
▲ <사진=매일유업>

[폴리뉴스 박윤아 기자]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 광고 조회수가 지난 11일 천만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광고영상 공개 약 두 달 만이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 6월 16일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바리스타룰스 그맛을 말해봐-임영웅편’ 광고에서 임영웅은 정장 차림으로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영웅의 바리스타룰스 사랑과 팬들의 영웅사랑이 만든 결정체”, “광고에서 커피 향이 난다”, “임영웅의 달콤한 목소리가 스며 있는 커피” 등 댓글과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매일유업 관계자는 “임영웅의 바리스타룰스 사랑과 팬들의 임영웅 사랑이 맺은 결실이다”라고 밝혔다. 또 “임영웅은 모델 발탁 전부터 개인 SNS와 개인방송 등을 통해 바리스타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를 놓치지 않은 팬들이 ‘임영웅 바리스타룰스 모델 만들기’에 돌입했다. 자발적으로 구매운동을 벌이고 매일유업 고객센터로 임영웅을 모델로 추천하는 등, 팬들의 애정공세가 실제 모델 발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한 뒤 팬들의 의견을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한편 ‘이제 나만 믿어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최근에는 ‘임영웅X바리스타룰스 1:1 랜선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사 측은 “기업 광고 영상이 8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수치다. 동일 카테고리인 RTD 컵커피 광고영상은 10만 회, 5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임영웅이 출연한 타 브랜드 광고도 최고 조회수가 200만 회 가량이다”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임영웅씨가 평소 바리스타룰스에 애정을 갖고 계셨기 때문에 모델 활동에도 진정성이 담길 수 있었고, 그런 모델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천만 뷰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바리스타룰스를 위한 모델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목요일에 진행된 임영웅X바리스타룰스 1:1 랜선 팬미팅은 최고 동시 접속자 약 28만5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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