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군수, “수해 군민들 일상 복귀 위해 도움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합천군 관내 기관 뿐 아니라 타 지역 기관 및 단체 봉사자들 600여 명이 합천군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돕고 있다<제공=합천군>
▲ 합천군 관내 기관 뿐 아니라 타 지역 기관 및 단체 봉사자들 600여 명이 합천군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돕고 있다<제공=합천군>

합천 김정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2일 관내 및 타 지역 기관, 단체 봉사자 600여 명이 극심한 침수피해를 본 율곡, 쌍책면 마을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봉사회,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합천·함안·거창·산청군 새마을협의회,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농협부산지부·율곡농협·법사랑, ㈜좋은데이 나눔재단 봉사자들과 5870 군부대 장병들이 분산 배치돼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의 밥차 2대가 율곡농협, 쌍책면 건태마을에 각각 배치되어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밥을 제공했다.

문준희 군수는 “수해를 입은 군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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