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말레야 센터)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샘플. 가말레야 센터는 러시아 국부펀드인 '직접투자펀드'(RDIF)의 투자를 받아 국방부 산하 제48 중앙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왔다. <사진=연합뉴스> 
▲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말레야 센터)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샘플. 가말레야 센터는 러시아 국부펀드인 '직접투자펀드'(RDIF)의 투자를 받아 국방부 산하 제48 중앙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왔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이 공식 등록됐다고 발표하면서 12일 여행주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1시 2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노랑풍선은 전일 대비 29.89% 상승한 1만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11.5%), 하나투어(7.30%)도 상승세다.

다만 국제사회는 해당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해당 백신은 국제 지침인 3차 임상시험을 건너뛴 채 러시아 자체적으로 내린 ‘반쪽 승인’인만을 받은 만큼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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