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목적으로 현대차증권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MMT(Money Market Trust) 유가증권을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거래 만기일은 오는 10월 5일이며 이자율은 시장금리다. 이번 거래를 통해 양사 간 거래누계액은 1조 98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4월 23일 공시를 통해 자금운용·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현대차증권과의 금융거래를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매수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거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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