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해외 팬베이스들이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현장에 기부했다.

5일 정국의 해외 팬베이스 '골든 정국 유니온을 시작으로 '정국 아시아(Jungkook ASIA)', '아랍 정국'이 'Lebanese Red Cross'를 통해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에 나섰다.

정국의 대형 팬계정 '골든 필름(GOLDEN FILM)', 해외 팬 'naaadmd', 'Jungkook Times'도 자신들의 SNS를 통해 기부했음을 공개했다.

팬들은 기부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이 소식을 접한 이들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대형 팬계정 '셉템버 september'는 2020년 수해 피해 긴급 구호에 수해 피해 이웃을 돕는 기부에도 참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들은 '코로나 19' 구호 기금부터 '인종 차별 반대 운동 단체', '호주 산불 구조 단체' 등에 꾸준히 기부해 왔다.

이 같은 방탄소년단과 정국의 선한 영향력이 팬덤의 행동력이 되어 세계 각국의 재난 사태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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