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구: 네 안녕하십니까. 오늘 김능구와 김우석의 정치를 알려 주마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후보자 토론 때 보면 후보자 주도 토론 이란게 있습니다. 주제에 따라서 제가 주도적으로 진행할 때도 있고 김우석 토론자가 진행할 때도 있습니다. 여의도 정치, 정치의 심장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확히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주제는 민주당 전당대회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후보 등록하고 막이 올랐습니다. 29일 새로운 집권여당 177여석의 거대 정당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국을 돌면서 합동 연설회를 하고 있죠. 이번 전당대회는 언택트 전당대회라고해서,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전당대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열기는 전보다 덜한 것 같지만 실제로 온라인상에서는 아주 뜨겁습니다. 젊은 의원 박주민의원이 당대표에 도전하면서 2강 구도에서 3자 구도로 되었습니다. 역시 경쟁은 삼자 구도로 가야 각이 서고 묘미가 있는 것 같네요. 오늘은 전당대회를 보겠는데요. 먼저 전체적인 예상은 이낙연 후보의 당대표 당선이 무난하지 않겠나 라는 예측 속에서 박주민 대표가 다크호스로 얼마나 활약하느냐 김부겸 후보가 정치적 세력을 과시하느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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