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5년 후 해상풍력사업 매출을 연 1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국내 최대 서남권해상풍력 실증단지.  <사진=연합뉴스> 
▲ 두산중공업이 5년 후 해상풍력사업 매출을 연 1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국내 최대 서남권해상풍력 실증단지.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두산중공업이 정부의 해상풍력 발전기 제조에 맞춰 관련 사업 매출을 5년 후 연 1조원 이상 키우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 거래일에 이어 21일에도 장 초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18% 상승한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상풍력 발전기를 제조하는 회사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19일 보도자료에서 "해상풍력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그린뉴딜'에 적극 동참하고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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