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5 (수)

  • 구름많음동두천 -1.2℃
  • 구름많음강릉 7.8℃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7.5℃
  • 맑음광주 7.3℃
  • 구름조금부산 7.3℃
  • 맑음고창 4.3℃
  • 맑음제주 11.6℃
  • 구름조금강화 3.2℃
  • 구름조금보은 -0.4℃
  • 맑음금산 0.2℃
  • 구름조금강진군 8.7℃
  • 맑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정치

이낙연 “이재명 ‘엘리트 대 흙수저 구도’ 주장,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

“서울-부산시장 보선 공천문제, 다른 일 제치고 그것부터 논쟁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엘리트 대 흙수저’ 구도로 자신과의 경쟁관계를 설정한데 대해 “그거 가지고 논쟁한다는 게 국민들 눈에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 것 같다”며 맞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 지사의 주장에 대해 “제가 서울대학 나온 것을 그렇게 말한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 뭐라 하겠나. 자꾸 싸움 붙이려 마라. 그 당시에 다 어렵게 살았다. 저도 가난한 농부의 7남매 중 장남으로 자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선후보 경쟁과정에서 이재명 지사가 ‘엘리트 대 흙수저’ 구도로 치고 나올 경우 어떻게 대응하겠느냐는 질문에 “아니, 뭐 맞받아칠 것 뭐 있나? 각자가 자기의 좋은 점을 얘기하면 된다”고 했다.

20일 공개된 <리얼미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결과 이 의원과 이 지사 간의 격차가 오차번위 내에서 1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데 대해 “민심은 늘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 일이 앞으로도 여러 번 있을 것이다. 변화는 늘 있다”며 “(대선 지지율 변화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늘 열려 있다”고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이낙연 대세론’이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대해 “그건 평론가들 일이다”며 “과거에도 수많은 대통령 선거를 제가 관찰도 해보고 관여도 했지만 그렇게 여론이란 게 늘 불변인 것은 아니다”고 얘기했다.

내년 4월로 예정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후보 공천을 두고 김부겸 당대표 후보가 공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지금부터 당내에서 논란을 벌이는 건 현명하지 않다”며 “뒤에 오는 것을 먼저 끄집어내 당내에서 왈가왈부 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시장 후보를) 공천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해야 되는 게 연말쯤 된다. 그걸 몇 개월 끄집어 당겨서 미리 싸움부터 하는 것이 왜 필요할까, 다른 일을 먼저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라며 “그 문제는 집권여당으로서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책임 있는 처사인가, 그런 관점에서 당내외의 지혜를 모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공천해야 할) 시기가 되면 당내의견이 성숙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정하면 되는 것”이라며 “연말까지는 (공천 여부를 결정)해야 되지만 그것을 몇 개월 전부터 다른 할 일을 제치고 그것 먼저 토론하는 것, 논쟁하는 것은 썩 지혜롭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후보 공천문제는 연말 즈음에 민심과 당심의 흐름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될 경우 내년 3월에 퇴임해야 하는 문제와 관련 “공천은 (퇴임) 이전에 해야 되고 선거는 (제가 퇴임한 후) 선대위 체제로 운영된다”며 “당내에 김부겸 의원님 같은 좋은 분들 선대위에 함께 하고 당 바깥에 신망 받는 분들을 모셔 함께 선대위 꾸려서 선거에 임한다면 훨씬 좋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태년 원내대표가 전날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옮겨야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헌법재판소가 행정수도 이전은 관습헌법에 위배된다는 초유의 논리로 막았던 것이 2004년 16년 전”이라며 “정치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 그것을 해결해 가는 방법이 없지도 않을 것 같다. 여야가 합의 한다든가 또는 특별법을 만든다든가 이런 방식으로 한다면”이라고 여야 합의로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美 바이든 시대 한반도②] 바텀업 출발점은 어디, 종전선언-6.12싱가포르선언 될까?
[폴리뉴스 정찬 기자] 변화된 ‘한반도 정세’를 맞아 출범할 바이든 행정부의 대한반도 정책변화 방향을 잴 수 있는 바로미터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과 맞물려 있다. 바로 이 지점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한반도 정책의 가늠자다. 바이든 정부 출범 후 6개월 내에 사실상 ‘한반도평화 프로세스’의 운명도 걸려 있다는 의미다.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은 6.12 싱가포르 북미공동성명의 성과를 이어가야 한다는 요구를 담고 있다. ①북미관계 정상화 ②평화체제 구축 ③한반도 비핵화 ④유해송환 4개항 합의정신을 바탕으로 북미 비핵화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종전선언’을 빌어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선언 직후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와 미국의 일부 경제제재 완화라는 북미 거래를 주선해 성사를 눈앞에 뒀던 경험이 있다. 존 볼턴 당시 백악관 안보보좌관의 방해로 하노이 정상회담에서의 최종 성사가 무산됐지만 싱가포르 합의정신 단계로 되돌아가자는 함축적인 의미를 종전선언 제안에 담은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북미 비핵화 협상 판을 상향식(Bottom up)으로 구축해 나갈 경우 그 출발점을 어디로 잡느냐가 관건이다

[스페셜 인터뷰] 한면희 공화21 공동대표② “대한민국, 홍익이념과 화이부동 문화 있어 21세기 공화주의 선도할 수 있을 것”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1조1항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교육과 삶의 현장을 통해 알고 있는데 비해 공화주의 개념은 잘 모른다. 이에 <폴리뉴스>는 지난 17일 <21세기공화주의클럽> 공동대표인 한면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를 만나 공화주의에 대해 알아봤다. 한면희 대표는 “현대의 신로마 공화주의가 로마 공화정을 유포시키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인물로 마키아벨리를 주목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군주론’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그에게서 진정한 덕과 공동선의 가치를 찾는 것은 무리”라며 “신로마 공화주의가 로마식 실용주의에 갇혀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18세기 말 아메리카 건국 당시에 싹튼 미국 공화주의가 공화정의 확산을 선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회적 공동선을 외면한 결과, “미국이 코로나19 같은 유행성전염병 사태로 곤경에 처했을 뿐만 아니라 지구적 공동선을 외면해 환경 재난도 심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치열한 문제의식을 갖고 미국 건국 공화주의 정신을 바르게 드러내는 인물로 마이클 샌델을 소개했다. 그는 “개인주의로 성벽을 친 자유주의의 독립적 자아

[카드뉴스] K뉴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