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탤런트 한보름의 비키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7월 12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유튜브 채널 '보겸 BK'에는 보겸이 3년동안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온 탄탄한 몸매의 배우 한보름에게 운동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흰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운동복을 맞춰 입은 듯한 둘의 모습이 마치 커플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한보름은 능숙하게 운동시범을 선보여 보겸의 감탄을 자아냈고, 보겸 역시 기대 이상의 운동실력을 자랑했다.

보겸은 “여기서 외모적으로 더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한보름은 “지금도 괜찮다. 실물이 훨씬 낫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보겸은 “그런 말 하지마라. 외형적으로 골라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고민하던 한보름은 “몸은 괜찮은데 하체만 조금 더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보겸은 한보름을 보고 "검색하면 '비키니'가 뜨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한보름은 "하체 운동을 많이 하고 상체는 많이 안한다"라고 답했다.

방송이후 한보름의 몸매와 비키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한보름은 지난 2016년 3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쿨한 연애관을 언급했다.

당시 MC들은 한보름에게 "연애할 때 밀당을 자주하는 편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한보름은 "밀당은 안하고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스타일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럼 차인 적도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러면 그냥 '오케이. 그럼 친구해'라고 말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한보름(김보름)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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