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에 라면 및 식품 1,000박스 기탁

삼양식품㈜(대표이사 진종기, 오른쪽)에서 지난 8일 밀양시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및 식품 1,000박스를 기탁했다.<제공=밀양시>
▲ 삼양식품㈜(대표이사 진종기, 오른쪽)에서 지난 8일 밀양시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및 식품 1,000박스를 기탁했다.<제공=밀양시>

 

경남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올해 11월 신공장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삼양식품㈜(대표이사 진종기)에서 지난 8일 밀양시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및 식품 1,000박스(시중가격 3,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밀양시가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밀양시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진종기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기업의 가치는 결국 사회공헌이라는 故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준 삼양식품㈜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