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약품  박종태 대표이사
▲ 동신약품  박종태 대표이사

대구시 동구에 소재한 동신약품  박종태 대표이사가 지난 2월 28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 성금 5백만 원을 쾌척 했다.

의료소모품을 도매하는 박종태 대표가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간호사들의 후생복지와 의료복이 부족하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통큰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은 동산의료원 1층 지원과에서 병원관계자와 박종태 대표가 만나 진행됐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진들이 도시락 및 햄버거 등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계명대학교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박종대 대표께 전 교직원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015년부터 수시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 제공과 독거노인들에게는 여름,겨울 의류 등도 꾸준히 기부 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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