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을 주제로 만든 배스킨라빈스의 첫번째 카페 공간
유명 디자이너 ‘그라다’, ‘프란체스카 카폰’ 등과 협업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카페 공간 ‘HIVE 한남’을 오픈했다. <사진=SPC그룹 제공>
▲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카페 공간 ‘HIVE 한남’을 오픈했다. <사진=SPC그룹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카페 공간 ‘HIVE 한남’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벌집(HIVE)’을 주제로 만든 배스킨라빈스의 첫번째 카페 공간이다.

‘HIVE 한남’은 배스킨라빈스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유일한 매장으로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민트 초콜릿 칩’, ‘체리쥬빌레’ 등 총 12가지 인기 플레이버를 유기농 원재료로 만들었다.

‘HIVE 한남’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유기인증 기준인 제품의 95% 이상을 유기 원료를 사용했으며 유지방을 줄였다. 커피도 보다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SPC 그룹의 대표적인 세 가지 원두를 제공하며 고객이 취향에 맞게 원두를 골라 즐길 수 있는 ‘커피 셀렉션 존’을 마련했다. ‘HIVE 한남’ 1층에 위치한 오픈 키친에서는 직접 제조한 디저트를 판매한다.

매장 내외부의 인테리어에도 ‘HIVE 한남’만이 추구하는 ‘벌집’ 콘셉트가 적용됐다. 층별로 특한 인테리어와 객석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유명 디자이너 ‘그라다’, ‘프란체스카 카폰’ 등과 협업하여 따뜻하고 활기찬 캘리포니아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아트워크를 배치했다.

건물 외벽 한 면 전체에는 디자인 브랜드 ‘패턴 피플’이 디자인하고 국내 유명 그래피티 디자이너 범민이 완성한 이색 벽화를 그려 넣어 ‘여럿이 모여 활기 넘치는’ 콘셉트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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