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 출시
정관장, 어린이 과즙 홍삼음료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 출시
CJ제일제당,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 출시

대상의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은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을 출시했다. <사진=대상 제공>
▲ 대상의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은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을 출시했다. <사진=대상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한 가구 한 자녀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 코로나19로 외식 보단 내식이 주를 이루며 어린이 전용 식품 출시가 활발하다. 특히 어린이의 영양과 식습관까지 고려한 식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의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은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을 출시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에게 다양한 채소를 먹이고 싶을 때 볶음밥을 떠올리지만 재료 구매부터 손질 등이 번거로워 부담이 되곤 했다. 이에 청정원 집으로ON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를 첨가한 ‘듬뿍 어린이볶음밥’을 새롭게 선보였다.

‘뿌리야채랑 한우’, ‘새우랑 계란’, ‘안매운 김치랑 목살’, ‘카레랑 닭안심’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100% 국내산 야채만을 사용해 부모들이 어린 자녀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은 아이들이 먹기 편하고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볶음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을 일반 볶음밥 재료 보다 2~3회 정도 더 조각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퍼곡물로 불리는 퀴노아가 함유돼 있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뿌리야채랑 한우’은 한우와 뿌리 야채인 우엉, 당근, 감자, 양파, 마늘이 들어있으며 새우와 부드러운 계란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좋아할 만한 ‘새우랑 계란’도 있다. ‘안매운 김치랑 목살’은 아이들에게 맵지 않은 백김치와 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카레랑 닭안심’은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없는 부드러운 닭안심과 강황이 들어간 카레가 들어있다.

어린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소금 간을 많이 하지 않았으며 개인의 취향대로 소금 간을 해 먹을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냉동 상태의 제품을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약 3분 30초간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넣어 약 3분간 조리하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다.

정관장은 어린이 과즙 홍삼음료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을 출시했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 정관장은 어린이 과즙 홍삼음료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을 출시했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은 어린이 과즙 홍삼음료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을 출시했다.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은 엄선한 6년근 홍삼에 새콤달콤한 과즙과 식물혼합농축액이 함유돼 맛과 건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사과맛, 포도맛 24입 혼합 기획세트로 구성되었다.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은 아이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즐거운 놀이동산 사파리버스 컨셉으로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그려져 선물받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에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마시거나 얼려 먹을 수 있으며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치어팩으로 개별 포장돼 있다.

CJ제일제당은 특허 받은 유산균을 넣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 CJ제일제당은 특허 받은 유산균을 넣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특허 받은 유산균을 넣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을 냈고 어린이 한입 크기로 썰어 먹기 쉽도록 했다.

‘비비고 우리아이 백김치’는 김치를 처음 접하는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이다. 배추 등 재료 고유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려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김치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우리아이 썰은 김치’는 곱게 간 고춧가루를 사용해 자극적인 매운맛을 줄였다. 매운맛에 부담을 느끼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두 제품에는 모두 김치로부터 추출, 특허를 받은 식물성 유산균이 들어갔다.

유산균 ‘CJLM119’는 김치 발효 품질을 안정화해 맛 품질을 높여주며 ‘CJLP133’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발효기술과 노하우가 응집된 유산균이다. 식품 업계는 어린이 식품 수요가 증가하며 어린이 전용 메뉴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