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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보령제약·GC녹십자웰빙… ‘기전·효력’ 추가 연구 진행

보령제약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 항코로나19 효능 확인
GC녹십자웰빙, ‘NK엑소좀’ 피부섬유아세포 증식 효과 확인
GC녹십자웰빙, ‘GCWB106’ 관절건강 개선 효과 확인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다수의 연구개발 경험을 지닌 제약사들이 기전 및 효능 확인을 통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령제약 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과 GC녹십자웰빙 NK엑소좀, 퇴행성 슬관절염 응의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이로써 임상 착수 및 특허 보유 등 다양한 추가 연구를 진행한다는 목표다.

보령제약은 스페인 파마마社(PharmaMar)와 독점판매 계약한 아플리딘(성분명 플리티뎁신)이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시험에서 '렘데시비르'에 비해 최대 약 2800배 낮은 농도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제약 연구에 따르면 아플리딘은 원숭이 신장 세포(Vero cell) 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대비 2400~2800배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사람 폐세포(Calu-3 cell)에서는 렘데시비르 대비 80배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이 수치는 각 성분의 IC50(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활성도를 50% 저해하는 약물농도) 수치를 비교한 것이다.

아플리딘은 현재 호주에서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시판 중일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3상 임상 승인을 받아 수백 명의 환자에게 투약되는 등 인체 내 안전성이 확인된 의약품이다. 또한 제제 개발도 완료되돼 완제 형태의 임상시험약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확인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입원환자의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으로의 진행을 억제 및 코로나19 환자의 빠른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제약도 3분기 이내에 국내 임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이 최근 NK세포배양액을 활용해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명은 ‘NK세포배양액 유래 엑소좀을 함유하는 피부질환 개선, 예방, 치료용 화장료 조성물 및 약학 조성물’이다.

엑소좀은 생체분자들을 주변 세포에 전달하는 물질로 나노입자 크기의 작은 ‘세포소포체’이다. 이번 특허는 NK세포배양액으로부터 농축된 엑소좀에서 확인된 특이적인 바이오마커(CD81, CD63 등 8종)와 NK세포배양액 유래 엑소좀 성분의 피부섬유아세포 증식 효과를 포함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GCWB106(구절초추출물)’의 무릎골관절염 증상과 통증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경증 무릎골관절염(K/L grade 1-2)으로 진단된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에 공동으로 참여한 GC녹십자웰빙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이 환자의 증상과 통증 정도를 관찰한 결과 통증평가척도 점수(VAS, 0~100점)가 평균 43점에서 30점으로 약 30%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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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인터뷰]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 "한국 핵발전소에서 방사능 절대 새지 않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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