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및 메뉴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향토식문화 전문역량개발교육 ‘향토음식 아카데미’개강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향토음식 아카데미는 창녕군 내 외식업소 대표 및 창녕군민 24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사전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위생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운영된다.

향토음식 아카데미는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0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마늘전복버터구이 등 18종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과 함께 음식궁합 및 푸드 코디, 경영마인드 서비스의 중요성 등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창녕군 외식업 영업주의 조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최고의 맛있는 음식 개발 및 청결과 친절 등 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