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은행 제공>
▲ <사진=국민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이 다음달 1일 고용량 데이터 사용 고객 대상 ‘플렉스(Flex)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요금재는 매일 5GB씩 월 150GB(30일 기준)의 LTE 데이터가 제공되며,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도 HD급 고화질 영상을 끊기지 않고 볼 수 있는 5Mbps 속도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본요금은 월 3만9800원이며 통화 및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국민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5500원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저 월 3만43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요금할인 항목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 또는 오픈뱅킹 등록 시 월 2200원 △급여이체 거래 시 월 2200원 △KB스타클럽 등급이 MVP인 경우 월 5500원 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는 최근 언택트 트렌드 확산과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20~30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출시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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