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카드 제공>
▲ <사진=우리카드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우리카드가 지난해 출시한 저비용항공사 통합 카드 ‘카드의 정석 UniMile’에 제주 여행 혜택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제주닷컴’을 기반으로 만든 전용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숙박(호텔, 리조트, 펜션), 입장권(박물관, 전시회, 레저/스포츠), 외식 결제 시 5%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국내선 항공권은 발권 수수료도 면제된다.

또한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에서 초과 위탁수하물 5kg 무료 혜택과 에어부산 위탁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저비용항공사 통합 마일리지 제도인 ‘UniMile’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저비용항공사, 면세점 이용금액의 3%와 2%가 적립되며, 적립된 UniMile은 국내 저비용항공사에서 항공권 구매 및 기타 유료 서비스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제주도에서 렌터카 48시간 이상 연속 이용 시 24시간 무료 혜택을 주며, 현대오일뱅크, S-OIL 주유 및 충전 시에도 리터당 4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카드 혜택 추가를 맞아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한 달 동안 우리카드 신규회원이 해당 카드를 발급 받으면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및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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