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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53.2%, 5주연속 하락 흐름

민주41.2% >통합28.1% >열린민주5.6%-정의4.2%-국민3.7%, 통합당 4주간 상승세 마감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6월 4주차(22~26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약보합 흐름을 보이면서 5주 연속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YTN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내린 53.3%(매우 잘함 30.7%, 잘하는 편 22.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2.7%(잘못하는 편 15.5%, 매우 잘못함 27.2%)로 0.9%p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0.9%p 내린 4.0%를 보였다. 

긍정평가는 5주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고 부정평가는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0.6%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14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9일) 52.9%(부정평가 42.8%)로 마감한 후, 6월 22일(월)에는 50.7%(2.2%p↓, 부정평가 46.0%), 23일(화)에는 52.9%(2.2%p↑, 부정평가 43.8%), 24일(수)에는 51.6%(1.3%p↓, 부정평가 43.8%), 25일(목)에는 52.5%(0.9%p↑, 부정평가 43.1%), 26일(금)에는 55.8%(3.3%p↑, 부정평가 39.9%)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권역별로 광주·전라(6.5%p↓, 78.6%→72.1%, 부정평가 22.0%), 대전·세종·충청(5.0%p↓, 54.0%→49.0%, 부정평가 46.9%)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9.3%p↑, 44.0%→53.3%, 부정평가 42.6%)에서는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30대(7.4%p↓, 61.3%→53.9%, 부정평가 43.2%), 60대(3.5%p↓, 48.0%→44.5%, 부정평가 52.1%) 등에서는 하락했으나 40대(5.5%p↑, 59.8%→65.3%, 부정평가 32.9%), 20대(3.5%p↑, 47.0%→50.5%, 부정평가 43.7%)에서는 올랐다.

지지 정당별로 기타정당 지지층(9.2%p↓, 42.5%→33.3%, 부정평가 64.6%), 무당층(3.4%p↓, 28.0%→24.6%, 부정평가 62.9%)에서는 하락했고 국민의당 지지층(8.2%p↑, 20.2%→28.4%, 부정평가 65.7%)에서는 상승했다.

직업별로 무직(13.6%p↓, 56.9%→43.3%, 부정평가 48.2%), 노동직(7.6%p↓, 56.8%→49.2%, 부정평가 45.5%), 농림어업(5.1%p↓, 57.4%→52.3%, 부정평가 37.6%) 등에서는 하락했고 가정주부(6.0%p↑, 44.4%→50.4%, 부정평가 46.8%), 학생(6.0%p↑, 43.7%→49.7%, 부정평가 44.9%)에서는 올랐다.

민주당 41.2%, 통합당 28.1%, 열린민주당 5.6%, 정의당 4.2%, 국민의당 3.7%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41.2%, 미래통합당은 1.0%p 내린 28.1%, 열린민주당은 1.1%p 오른 5.6%, 정의당은 0.2%p 내린 4.2%, 국민의당은 0.2%p 내린 3.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1%p 상승한 14.7%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1주 만에 상승으로 반전했다. 40대(9.7%p↑), 중도층(3.6%p↑), 자영업(3.8%p↑)에서는 상승했으나 30대(5.2%p↓)에서는 하락했다. 또 진보층(3.2%p↓), 무직(8.1%p↓)에서도 하락했다.

통합당은 약보합 보이며 4주간 이어온 상승세 마감했다. 충청권(3.6%p↑), 보수층(2.8%p↑), 60대(2.2%p↑), 노동직(3.6%p↑)에서는 상승했으나 40대(4.9%p↓)·70대 이상(2.9%p↓), PK(6.2%p↓)·TK(6.5%p↓), 중도층(3.0%p↓), 가정주부(4.3%p↓)에서는 하락했다. 무당층은 두 거대 정당 혼조세 속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2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4.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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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6월 좌담회 전문⑤] “국민여론 언제든 돌아설 수 있어...여당,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혀선 안돼”
김만흠 진행자 마지막 주제는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한 것인데, 그전에 윤석열 총장을 둘러싼 논란을 간단히 짚어보자. 황장수 라임이나 이런 데서 사람 이름이 등장하면서 긴장을 느꼈는지 윤총장 몰아낸다는 얘기가 다시 나오는 것 같다. 저는 윤 총장이 쫓겨나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은데, 자기 스스로 메시지를 던지고 정리하는 게 맞다. 다 던지되 검찰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정치적으로 검찰이 진실을 규명하려는 부분을 어떻게 막았는가에 대한 자기 의견을 밝히고 정리할 때가 됐다고 본다. 차재원 윤총장이 결단을 하는 건 자기가 알아서 할 문제인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여권이 판단 미스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윤석열 한 명만 치워내면 본인들 뜻대로 검찰이 굴러간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윤석열을 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민심은 결코 잡지 못한다. 대한민국의 집단지성이 상당히 현명하다고 누가 이야기를 하던데 저는 대한민국 국민들만큼 민도가 높은 국민이 없다고 본다. 원구성, 단독개원 문제도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켜켜이 쌓이게 되면, 2008년도 이명박 때 보수가 백년 집권할 것처럼 보였지만 얼마 못 가서 몰락했는데, 저는 그러한 단초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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