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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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며 청년층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와 관련해, 미래통합당이 직접 소위 ‘공시족’과 ‘취준생’이 많은 노량진에 방문해 청년층의 여론을 청취하는 행사를 갖는다. 

29일 오후 7시 통합당은 노량진 컵밥거리에 자유발언대를 설치하고 ‘취준생’으로 대표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행사는 ‘초심만리’ 소속의 초선 의원들이 중심이며, 통합당의 청년 비대위원인 김재섭 비대위원 등이 함께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서범수 의원은 28일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초심만리 소속 14명 초선의원 중, 시간 되시는 분들이 참석할 것”이라며 “다만 같은 날 국회에서 ‘인국공 사태’를 규탄하는 행사를 갖는 하태경 의원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 현직 직원들은 28일 4시에서 7시까지 '공정한 정규직 전환' 관련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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