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이칠봉의원, 부의장 신은숙의원

25일 창녕군의회에서 이칠봉 의원이 의장 당선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창녕군의회>
▲ 25일 창녕군의회에서 이칠봉 의원이 의장 당선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창녕군의회>

 

경남 창녕군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제27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창녕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이칠봉 의원(미래통합당, 라선거구)을 선출했다.

이칠봉 의장은 제7대에 선출된 2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창녕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부의장에는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간사를 맡은 신은숙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7월 2일부터 시작돼 2년간이다.

신임 이칠봉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창녕군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후반기 2년 창녕군의회를 ‘협치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군민을 섬기는 의회’구현을 의정 지표로 협치와 민생을 꽃피우는 의회로 열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5일 창녕군의회에서 신은숙 의원이 부의장 당선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창녕군의회>
▲ 25일 창녕군의회에서 신은숙 의원이 부의장 당선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창녕군의회>

 

신은숙 부의장은 “군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손을 잡아주며 고락의 목소리를 경청해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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