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안건으로 올리고 법제사법위원장에 윤호중 의원, 기획재정위원장 윤후덕 의원, 외교통일위원장으로 송영길 의원, 국방위원장에 민홍철 의원,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이학영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을 선출했다.

국회 상임위원장은 야당몫이었던 법사위원장에 대한 민주당 몫 강행에 대해 통합당의 격렬한 반대로 표결 불참으로 지난 1967년 이후 53년만에 민주당 단독 선출했다

법사위원장에 선출된 윤 의원은 "먼저 엄중한 시기 저를 법사위원장에 선출해주신 선배 동료들께 감사 말씀드린다. 대한민국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 경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촛불 혁명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인권과 민주주의, 정의와 공정을 시민들은 자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엄청난 변화와 혁신을 발휘할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저는 국회 법사위원장으로서 우리 사회의 마지막 개혁 과제를 하나하나 완수할것이다. 사법부, 검찰 개혁을 완수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법 질서 정착 될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일하는 국회 잘못된 관행 제도를 혁신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저를 선출해줄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지도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제공: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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