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3급 승진자 4명 모두 비고시 출신들 전진 배치.
'경남의 정은경들'에게 앞으로 감염병 대응책임도 맡긴 것.

경남도 하반기 승진인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장 공무원들이 발탁됐다.

경남도는 12일 하반기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내정자 228명을 발표했다. 승진자는 3급(부이사관) 4명, 4급(서기관) 18명, 5급(사무관) 38명, 6급(주무관) 46명, 7급(주무관) 36명, 8급(주무관) 86명 등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의 정은경들'에게 앞으로 감염병 대응책임도 맡긴 것"이라며 "그 외에도 코로나 이후 민생경제 대응, 확진자 관리, 긴급재난지원금 등에 공로가 큰 직원들이 4급과 5급으로 진급하는 등 민생경제와 복지분야 직원들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

◇직위공모

△대외협력담당관 오종수 △신산업연구과장 구병열 △도시계획과장 이기훈

◇3급 승진

△박정준(서부권개발국장 직무대리) △노영식(인사과장) △조웅제(서부정책과장) △김종순(전 고성부군수)

◇4급 승진

△정연보(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직무대리) △정순건(환경교육원장 직무대리) △김맹숙(감사담당) △오종수(성과평가담당) △배현태(예산총괄담당) △구병열(기계산업담당) △김태경(경제정책담당) △이재철(행정과) △박민영(인사담당) △임재동(도시행정담당) △하해성(어업진흥담당) △노혜영(감염병관리담당) △정병희(환경관리담당) △박성준(항만물류과장 직무대리) △황상업(관광자원개발담당) △권진혁(농업기술원) △황연현(농업기술원) △김제동(보건환경연구원) △정설화(항만정책담당)

◇5급 승진

△성노형(사회적경제추진단) △김경식(통합교육추진단) △윤필성(감사관) △서성연(도정혁신추진단) △오현석(정책기획관) △정은하(전략산업과) △김둘남(신산업연구과) △박주연(투자통상과) △김재욱(행정과) △팽선화(행정과) △이진로(인사과) △김준호(해양수산과) △윤명희(항만물류과) △고영세(도시계획과) △민정은(문화예술과) △김정희(관광진흥과) △김순란(복지정책과) △김도영(보건행정과) △최미연(감사관) △김광자(복지정책과) △김형안(감사관) △김재호(어업진흥과) △신동헌(보건행정과) △박경숙(식품의약과) △최상일(식품의약과) △김정만(수질관리과) △윤만수(관광진흥과) △이성일(농업정책과) △한정아(토지정보과) △김영우(정보빅데이터담당관) △김상덕(안전정책과) △김우일(농업기술원) △안광환(농업기술원) △이성태(농업기술원) △강영훈(보건환경연구원) △김미숙(보건환경연구원) △김혜정(보건환경연구원) △이광현(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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