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박유천이 생일을 맞아 인증샷을 올렸다.

박유천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 sorry and love you all"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유천의 35번 째 생일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케이크와 갈비찜, 잡채 등 푸짐한 생일상 등이 담겼다.

특히 '유천아 생일 추카해'가 꽂힌 케이크들은 박유천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들의 마음이 담겼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인 박유천은 서울 출신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 버지니아주로 이민을 갔다.

2001년 미주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이후 대한민국에 돌아와 가수 데뷔를 준비하였다. 1년 5개월의 비교적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3년 12월 27일 SBS 보아 & 브리트니 스피어스 스페셜 무대를 통해 5인조 남성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동방신기의 멤버로서 쓰던 예명은 믹키유천이었다. 이 예명은 박유천이 미국에서 살 때 쓰던 이름 믹키를 사용한 것이다. 한자로는 비기유천(秘奇有仟)이라고 표기했는데, 비기유천의 뜻은 “가요계의 숨겨놓은 무기”이다. 2004년 2월 동방신기 싱글1집 앨범 "HUG"를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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