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4 (화)

  •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4.1℃
  • 흐림서울 1.0℃
  • 흐림대전 1.8℃
  • 구름많음대구 1.8℃
  • 흐림울산 3.7℃
  • 흐림광주 4.1℃
  • 흐림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2.6℃
  • 흐림제주 9.4℃
  • 흐림강화 0.7℃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1.0℃
  • 흐림강진군 5.2℃
  • 흐림경주시 2.6℃
  • 흐림거제 6.7℃
기상청 제공

[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종합)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 성료 

29일 정·재·학계 주요인사 대거 참석...각계 축사 이어져
이낙연 “디지털 시대 가더라도 인간 놓치지 않아야”
박영선 “대한민국, 유니콘 기업군 2배 증가...벤처 4대 강국 진입 앞두고 있어”
스마트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핀테크 디지털 금융 혁신 전략 등 디지털 사회 전환 시급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연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9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위한 정·재·학계의 다양한 전망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사회가 나아갈 방향, 우리 산업이 어떻게 변모해 가야하는지 등 미래사회를 주제로 개최해 향후 포럼의 주제를 다양하게 마련하는 의의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상생과통일포럼 상임운영위원장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고, 이어 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의 축사,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노웅래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장 4선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4선), 윤관석 (3선), 박광온 (3선), 이원욱 (3선) 의원 등이 축사를 맡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강조했다.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인 설훈 의원은 “제가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 맡았지만 저보다 김능구 대표가 주도해서 쭉 이끌어왔다. 폴리뉴스 창간 20주년은 대단한 것이다”며 “폴리뉴스 매체가 언제까지 갈까 했는데 벌써 20주년 온 것이 대단하다. 오늘 20주년을 맞아 폴리뉴스가 정치, 경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잡길 바란다”고 폴리뉴스 2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낙연 전 총리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전망하며 “우리나라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 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시대를 가더라도 인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인간의 얼굴을 가진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어떻게 갈 것인가가 관건이다. 이걸 해결하지 않고서는 모범국가가 되기 어렵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일자리를 줄이지 않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 달성이 관건이다. 비대면 산업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고독, 불안, 우울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본질이다. 그런 분야의 지혜를 모으고 산업까지도 함께 고려하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역시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들,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들을 위한 비상적인 대책이 있어야 함과 동시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있어야 한다. 지금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 포스트코로나를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맡아 포럼의 문을 열었고, 이명호 여시재 선임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았다. 패널은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 4.0협회 부회장이 맡아 포스트코로나 시대 산업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은 K방역이라는 세계적 표준을 제시하는 모범국가가 됐다”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표준을 제시하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약 10만 9000개에 달하는 신규 법인이 설립됐고 벤처투자는 사상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유니콘 기업(1조원 상당 비상장 기업)도 11개가 탄생해 세계 6위 유니콘 기업 보유국이 되고, 유니콘 기업군도 2배 증가하는 등 벤처 4대 강국 진입을 앞두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혁신과 과감한 투자를 뒷받침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격적인 토론은 이명호 여시재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시작했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 기획단장은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방향’을 소개하며 “스마트 제조혁신의 생태계를 하루 빨리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패널 토론에 나선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 4.0협회 부회장은 “국내 스마트공장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질적으로는 미비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포스트코로나, 산업정책의 디지털전환 추진 방향’을,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핀테크 디지털금융 혁신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펼쳐 청중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정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은 설훈 의원,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윤관석. 박광온. 노웅래. 윤후덕. 이원욱 의원, 고영인. 김영배. 오영환 당선인(이상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미래통합당의 최형두 당선인,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오명호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 실장, 곽현준 국회 공보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경제계에서는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병철 신한은행 부행장, 성채현 국민은행 부행장, 이재열 포스코 전무, 조용택 전 CJ 고문 등이 참석했고, 언론계에서는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장, 김진태 대구신문 부회장, 박준희 아이넷TV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학계에서는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이 참석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혜안을 제시했다.

지난 2014년 제1차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시작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경제산업포럼은 포럼을 통해 정치, 경제계 저명인사들의 초청강연과 전문가 토론 등이 이뤄짐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현안 등을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기사








[스페셜 인터뷰] 한면희 공화21 공동대표① “서구의 과도한 자유주의가 코로나 팬데믹 초래…개인의 자유 보호하되, 공동체 가치 추구하는 공화주의로 가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1조1항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교육과 삶의 현장을 통해 알고 있지만 공화주의 개념은 잘 모른다. 이에 <폴리뉴스>는 지난 17일 <21세기공화주의클럽> 공동대표인 한면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를 만나 공화주의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많은 나라가 국호로 사용하는 ‘공화국’의 의미를 물었다. 한 대표는 “기원전 509년 고대 로마가 일인 독재 군주를 축출하고 처음 공화정을 열었다”며 ‘공화정을 실현하는 나라’를 공화국으로 정의했다. 그러면서 독재국가인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구 소련),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등은 오히려 공화정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고대 로마정의 특징으로 군주제와 귀족제, 민주제가 혼합된 구조적 형태를 들었다. 그는 ‘군주제→귀족제→민주제’가 반복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설명하고, “그러나 로마는 이런 악순환의 덫에 빠지지 않고 세 제도의 장점을 혼합한 공화정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대사회의 융합이나 통섭과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는 현실의 역학관계를 엎는 것은

[스페셜 인터뷰] 한면희 공화21 공동대표① “서구의 과도한 자유주의가 코로나 팬데믹 초래…개인의 자유 보호하되, 공동체 가치 추구하는 공화주의로 가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1조1항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교육과 삶의 현장을 통해 알고 있지만 공화주의 개념은 잘 모른다. 이에 <폴리뉴스>는 지난 17일 <21세기공화주의클럽> 공동대표인 한면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를 만나 공화주의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많은 나라가 국호로 사용하는 ‘공화국’의 의미를 물었다. 한 대표는 “기원전 509년 고대 로마가 일인 독재 군주를 축출하고 처음 공화정을 열었다”며 ‘공화정을 실현하는 나라’를 공화국으로 정의했다. 그러면서 독재국가인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구 소련),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등은 오히려 공화정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고대 로마정의 특징으로 군주제와 귀족제, 민주제가 혼합된 구조적 형태를 들었다. 그는 ‘군주제→귀족제→민주제’가 반복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설명하고, “그러나 로마는 이런 악순환의 덫에 빠지지 않고 세 제도의 장점을 혼합한 공화정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대사회의 융합이나 통섭과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는 현실의 역학관계를 엎는 것은

[카드뉴스] K뉴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이종성 의원 "코로나19에 취약한 영유아 위한 개정법안 발의"
[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이종성 국민의힘의원이 지난 20일, 어린이집 위생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특히 어린이집은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공동생활을 하고 있어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대한현관련법은조리실과식품 등원료‧제품 보관실, 화장실과침구 등을 정기적으로소독하고,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이 전부다. 어린이집 집단감염병 발생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감염병의 40~50%가 소독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시설에서 발생했다.이는 50인 미만 소형 어린이집이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결과로 볼 수 있다. 이종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보면 보건복지부령으로어린이집의 위생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어린이집 위생관리기준을 지키지 않을경우 행정기관이나 수사기관에 신고 또는 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시정 또는 변경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집 운영정지‧폐쇄, 과징금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이 위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