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후속작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여정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한국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웹젠 제공>
▲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한국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웹젠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한국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에 따르면 27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뮤 아크엔젤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동시 출시 예정이던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의 검수가 늦어져 검수를 마치는 대로 즉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지난 5월 초 마무리한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테스트에서 게임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추가 개발을 마치고 정식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대만에서는 이미 2월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매출순위 최상위권에서 서비스 중이다.

뮤 아크엔젤은 원작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장점들을 모바일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해 상반기 모바일 MMORPG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풍부한 전투 및 사냥, 파밍 콘텐츠를 확보해 PC MMORPG 수준의 재미와 몰입감을 구현했다.

시나리오상으로는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여정을 시리즈의 스핀오프(번외편) 형식으로 풀어 기존의 뮤(MU) 시리즈 게임과 구분했다.

게임 내 최상위 등급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얻기 위해 경쟁하는 공성전을 비롯해 길드 단위로 게임을 함께 즐기는 길드 콘텐츠를 담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뮤 아크엔젤의 캐릭터 음성 연기에는 유명 게임과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박성태, 소연 성우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최근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테스트에서는 뮤 시리즈 게임 최초로 등장한 여성 흑마법사가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길드 경매장’ 등의 길드 콘텐츠도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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