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데뷔 7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 팬들의 다양한 이벤트가 속출하는 가운데 카카오톡 배너와 영상 광고를 진행한다.

그동안 지민의 생일을 비롯 각종 기념일마다 아낌없는 서포트로 감탄을 불러온 지민의 팬클럽 '올포지민코리아'가 데뷔 7주년 기념 서포트? Part1 계획으로 카카오톡 배너 + 영상 광고를 펼친다 알렸다.

'올포지민코리아'는 공식 계정을 통해 "지민이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하며 6월 13일 하루 동안 카카오톡 채팅 탭 상단바 배너 광고와 영상 광고를 진행합니다"라 전했다.

지난해 지민의 생일을 맞아 연예인 최초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광고를 실시한 바 있던 '올포지민코리아'는 데뷔 7주년 첫 이벤트로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팬들은 "언제나 지민이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격하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에 요 올포지민" "와아, 우리 지민이 데뷔 7주년 기념 이벤트를 카톡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신나요~ 감사합니다"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의 영역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빅히트가 마침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인수를 공식화했다.

빅히트는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수, 이하 플레디스)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빅히트는 과거 1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쏘스뮤직(레이블) 및 수퍼브(게임) 인수에 이어 플레디스(레이블) 지분까지 인수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구도를 바꾸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플레디스가 빅히트 진영에 합류함에 따라 빅히트의 멀티 레이블 체제는 더욱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방탄소년단과 2019년 최고의 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된 빅히트와 전세계에 팬덤을 보유한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플레디스가 뭉치명서 국내 최고의 남성그룹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플레디스의 빅히트 합류는 멀티 레이블의 지속적인 확장과 전문 사업 영역(360, IP,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추구하는 빅히트 기업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플레디스의 빅히트 레이블 합류는 즉각적인 아티스트 IP의 확장을 의미한다. 플레디스는 빅히트는 산하의 전문화된 사업 법인들과 연계하여 레이블과 사업 법인 모두의 확장을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빅히트는 작년 민희진 CBO(브랜드총괄) 영입에 이어, 케이팝 최고 창작자 중 한 명인 한성수 대표까지 합류 시키면서, 케이팝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리더 그룹을 갖추게 됐다.

플레디스는 빅히트 합류 이후에도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확장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디스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빅히트의 전문적이고 세분화 된 사업 법인들 및 지원조직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공으로 입증된 빅히트의 해외사업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더 큰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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