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무현 대통령의 11주기 추도식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차분한 분위기속에 조촐하게 엄수된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등 여야 지도부가 총집결해 한 목소리로 고인을 기렸다.

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故노무현 대통령의 11주기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노무현 대통령의 유족과 지인, 정부, 여야 정치권을 대표해 110명만 초청되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추도식이 치러졌다. 특히 이날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016년 당시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이었던 정진석 원내대표 후 4년만의 일로 기록됐다. [영상=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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