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과는 다른 새로운 지적 재산권(IP) 사용
5:5 대전형 방식으로 각 캐릭터의 고유 스킬 활용
CBT오는 29일 종료, 6월 2일 전세계 무료 출시
공식 출시와 함께 신규 캐릭터와 맵 업데이트 예정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발로란트’가 내달 2일 전세계에 출시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발로란트’가 내달 2일 전세계에 출시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라이엇 게임즈가 1인칭 전술 슈팅(FPS) 게임 신작 ‘발로란트’를 내달 2일 전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4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처음 개발해 선보이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으로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행사에서 ‘프로젝트 A(Project A)’라는 가칭으로 최초 공개됐다. LoL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지적 재산권(IP)을 사용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5:5 대전형 방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총기를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화려한 전술 플레이를 전개할 수도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는 오는 29일 종료되며 그 동안의 플레이 기록과 플레이어 계정은 초기화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5월 5일부터 미국과 유럽 지역은 이에 앞서 4월 7일부터 CBT를 진행해왔다. 4월 개시 당일 트위치 최다 동시 시청자 수 172만 명을 돌파하는 등 플레이어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신규 캐릭터와 맵, 새로운 게임 모드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신규 플레이어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춰 게임에 대한 적응을 돕고 기존 CBT참가 플레이어에게는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PC방 사용자를 위해 프리미엄 PC방 서비스도 제공된다. PC방에서는 발로란트에 등장하는 모든 요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에 대한 안내가 추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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