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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통

‘냄새저감’ 먹혔다...KT&G 실적 선방

국내 궐련 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전년비 5억 개비 증가
‘냄새저감’ 기술 적용한 궐련 신제품이 호응 이끌어

KT&G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분기 연결 매출액 1조 1784억 원, 영업이익 3150억 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KT&G는 국내 궐련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다. 22일 KT&G에 따르면 1분기 국내 궐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억 개비 증가한 96억 개비다. 시장점유율 또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64%를 기록했다.

KT&G의 궐련 판매 호조에는 흡연 후에도 깔끔함을 원하는 트렌드 반영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KT&G는 지난해부터 담배업계 최신 트렌드인 ‘냄새저감’ 기술을 적용한 궐련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시작으로 ‘레종 휘바 리뉴얼’, ‘레종 프렌치 끌레오’, ‘더원 스카이’가 호응을 이끌며 냄새저감 제품군 확대에 성공했다.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는 KT&G가 처음 출시한 냄새저감 제품으로 외부 공인 기관에서 확인된 입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깔끔한 흡연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 갑을 달성했다. 출시 1년을 맞은 지난 4월에는 5000만 갑 판매를 돌파했다.

KT&G는 냄새저감 기술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KT&G 스멜케어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 결과, 작년 11월 KT&G만의 독자적인 냄새저감 기술인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레종 프렌치 끌레오’가 탄생했다.

트리플 케어 시스템은 입냄새 저감 기술과 ‘핑거존’, 담배 연기가 덜 나는 궐련지를 적용해 흡연 후 입·손·옷에서 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동시에 줄여주는 기술이다. 특허 출원과 외부 공인분석기관의 검증도 완료됐다.

KT&G는 냄새저감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섯 번째 냄새저감 궐련 제품 ‘에쎄 체인지 프로즌’을 출시했다.

증권업계는 KT&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조미진 NH 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향 담배 수출 본격화 및 인니법인 가격 정상화로 인해 2분기 이후 실적은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에는 전자담배 수출 가시화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더욱 부각되며 실적과 기업 가치가 올라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KT&G는 지난 2월 중동 알로코자이 인터내셔널과 2조원 규모의 7년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월 말부터 수출이 재개돼 4월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됐으며 현재는 5월 수출물량도 확정된 상태다.

김만수 KT&G 글로벌 기획실장은 “중동향 수출이 크게 늘면서 5월 누적 수출액만 전년도의 70%에 달한다”며 “올해 2분기 내 전년 수출물량의 100%에 육박하는 수준이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필립모리스와의 수출계약을 통한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진출도 올해 안에 무리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왕섭 KT&G NGP 사업단장은 “계약 당시 필립모리스로부터 당사 전자담배가 출시될 시장에 대한 3개년치 사업계획을 받았다”며 “필립모리스의 사업계획상 판매량은 내수 시장의 수십 배 가량에 달하기 때문에 굉장히 희망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슈] ‘협치’ 다짐한 21대 국회...원구성 협상·개헌·검찰개혁·朴사면 등 ‘첩첩산중’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21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여야는 ‘동물국회’,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를 극복하고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대 국회의 의석수 구성은 20대와 사뭇 다르다. 177석 ‘슈퍼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다. 야당을 포용하면서 협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숫자로 야당을 압박하면서 개헌 드라이브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03석으로 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일단 여야는 국회 개헌을 앞두고 ‘협치’를 강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외의 정치·사회·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민생을 챙기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시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자리도 지켜내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와) 국정의 동반자로서 늘 대화하고 협의해가면서 국민들께서 기대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국민들이 겪고 있다”며 “


[반짝인터뷰] 고민정 “소통 참 잘하는 정치인 되고 싶어...1호법안 재난안전법”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에서 수도권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 광진을에서 서울시장 출신의 오세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1대 국회목표로 "소통을 참 잘하는 정치인이 되고싶다"며 1호법안으로 ‘재난안전법’을 내세웠다. 고 당선인은 < 폴리뉴스 >와인터뷰를 통해 4·15 총선을 치른 소감, 21대 초선 의원으로서의 목표, 청와대 출신으로서의 책임감, 민주당 177석의 의미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밝혔다. 고 당선인은 4·15 총선의 결과에 대한 평가를 두고 “새로운 정치가 열렸으면 하는 국민적 열망이 모인 결과라고 본다”며 “여기에 20대 국회에 대한 실망과 동물국회에서 벌어진 각종 물리적 폭력, 의원들의 막말등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사사건건 발목 잡았던 야당을 국민들이 심판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하는 국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국회 공전사태를 방지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상시국회 운영체제, 상임위원회 운영 의무화 등을 국회법에 담아야 한다”며 “정당한 사유도 없이 국회 회의에 불참하는 의원의 세비를 단계적으로 삭감하는 벌칙 조항도 포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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