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전, ‘한화생명e스포츠’와 ‘락스’ 맞붙어
개인전, 문호준, 김응태, 유창현 외 8명 출전

넥슨이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을 오는 23일 개최한다. <사진=넥슨 제공>
▲ 넥슨이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을 오는 23일 개최한다. <사진=넥슨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넥슨이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을 오는 23일 개최한다.

21일 넥슨에 따르면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이번 시즌 결승은 팀전 및 개인전 부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넥슨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팀전에서는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지난 시즌 개인전 최강자 이재혁 필두의 ‘락스’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창단 이래 첫 팀전 트로피를 앞두고 있다.

락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를 4강에서 꺾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는데 성공한 만큼 이날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어떤 레이싱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김응태, 유창현, 유영혁, 박인수, 이재혁, 전대웅, 신종민 총 8명 선수가 출전한다.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과 ‘락스’ 이재혁, 김응태 선수는 팀전 및 개인전 동반 우승 도전이다.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은 Jump VR과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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