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비대면 식생활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구미시청 전경 < 사진제공=구미시>
▲ 구미시청 전경 < 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에서 어린이급식 안전과 어린이 건강을 위해 구미대학교에 위탁‧운영 중인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개월(3월~5월) 동안 비대면 TSC(통합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TSC는 긴급보육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가정의 어린이 식품안전‧영양 관리를 위해 대상‧상황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지원된다.

원장, 조리사 등에 대상별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어린이급식소에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기구‧기기 소독제와 위생용품이 전달됐고, 호응이 높았던 어린이식생활 퀴즈이벤트는 130개 시설, 3천여 명 어린이가 참여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숙지토록 하였으며, 가정에서 영양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편식예방 동영상을 게시‧제공하고 있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장기간 급식이 중단되어 어린이급식 재개 시 식품안전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에 지속해서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여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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