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상황을 집계하는 미 존스홉킨스대 사이트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코로나19 사망자가28만1287명을 기록했다.

미국 사망자는 7만9058명이다. 

앞서 AFP통신은 자체집계로 코로나19 사망자의 절반이 넘는 15만6095명이 유럽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가장 많았지만 영국(3만1855명), 이탈리아(3만560명), 스페인(2만6621명), 프랑스(2만6380명) 등 유럽 국가들이 그 뒤를 이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11일 오전 7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7만4136명으로 이들 가운데 28만358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유럽 대륙에선 현재까지 162만8457명의 감염이 확인됐으며 15만2727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다음으로는 북아메리카의 확진자 수가 149만4308명, 사망자 수가 8만9914명을 기록했다. 이 중 미국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36만5308명, 8만71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총 66만860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만2172명이 숨졌다. 이 밖에 남아메리카에선 30만9220명, 아프리카에서는 6만4286명, 오세아니아에선 85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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