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8℃
  • 흐림강릉 19.9℃
  • 서울 20.6℃
  • 흐림대전 21.7℃
  • 박무대구 20.1℃
  • 울산 20.5℃
  • 흐림광주 23.2℃
  • 부산 21.0℃
  • 구름많음고창 23.1℃
  • 흐림제주 24.4℃
  • 흐림강화 20.5℃
  • 흐림보은 21.0℃
  • 흐림금산 21.2℃
  • 구름조금강진군 22.7℃
  • 구름많음경주시 20.8℃
  • 구름많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통일·외교

문정인 “김정은 살아있고 건강하다...13일 이후부터 원산에 머물고 있어”

문정인 “정부 입장은 확고...北 의심스러운 움직임 없어”
정세현 “김정은 건강이상설...북한이 잘못되길 바라는 사람들의 주문”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특보)은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재 살아있고 건강하다”고 밝혔다.

26일 문 특보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현재 떠돌고 있는 ‘건강이상설’을 반박했다.     

문 특보는 ‘김 위원장의 근황에 관한 한국정부의 입장’에 대한 질문에 “우리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이후 원산에서 머물고 있다”며 “아직 아무런 의심스러운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특보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5일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원산 인근의 기차역에 정차해 있다”고 보도한 북한전문매체 38노스의 보도와도 일치한 발언이어서 신빙성이 높다는 평가다.   

아울러 폭스뉴스는 이날 문 특보와의 인터뷰를 진행함과 동시에 대북 소식통의 발언을 빌어 ‘김 위원장이 최근 수술 후 힘든 회복 과정을 거치고 있을 것’이라는 보도를 내며 건강이상설을 계속 부각시켰다.   

 

정세현 “김정은 건강이상설...남북 화해 분위기가 살아나면 손해를 볼 사람들의 페이크 뉴스”

김정은 건강이상설을 놓고 29대, 30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북한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저주하는 사람들의 주문이다”고 평가했다.

정 부의장은 2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같이 답하며 최근 김 의원장을 둘러싼 의혹들을 대해 진단했다.

정 부의장은 “지금 뿌리를 좀 따져 보면 총선이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고 코로나는 위기의 터널 끝을 향해서 가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남북 간의 여러 가지 교류 협력, 화해 협력 분위기가 살아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니까 통일을 반대하는 진영에서 그걸 막아야 되겠다”는 것으로 풀이했다.

그러면서 “다시 말하자면 남북 다시 화해 협력의 분위기가 살아나면 손해를 볼 수 있는 사람, 또 밥벌이가 없어지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일종의 페이크 뉴스다”라며 “이건 데일리NK 라는 곳에서 먼저 시작을 했다. 그리고 그걸 CNN이 받아서 그대로 보도하지 않고 이런 이야기(건강이상설)에 대해서 미국 정부 당국자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걸 가지고 마치 북쪽에 무슨 사건이 있는 것처럼 보도를 해서 그게 일파만파로 퍼져나갔고 최근에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쑹타오 대외연락부장이 ‘북한에 의료진을 파견했다’고 보도했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중국 의료진 파견’을 두고는 “중국 의료진이, 군의관 50명이 들어간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 위중하지 않다는 반증이다”며 “군 의관들이 가서 할수 있는게 없다. 김 위원장이 지금 가질 수 있는 병이라는 게 심혈관 계통일 텐데 그건 전문의가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볼 때는 아마 코로나 관련해서 중국이 방역 경험이 있으니까 그 경험을 전수해 주러 갔다면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그러나 그 자체도 지금 확인이 안 되고 있다”며 “북한이 자국으로 오는 모든 비행기 편을 끊었기 때문에 특별기를 이용해 의료진을 들일만한 긴박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정 부의장은 과거 ‘김일성 사망설’을 언급하며 “86년 11월 16일에 난데없이 동아일보, 조선일보가 김일성 사망했다고 발표를 했었다. 보도가 나가고 북쪽에서 이걸 가지고 이용해 우리 언론들을 놀렸다”며 “당시 북한은 11월 18일 날 아침 10시에 순안공항에 몽골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서 마중나온 김일성 당시 주석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북한은 이쪽에서 계속 건강이상설을 내는것에 대해서 ‘그래, 어디까지 하나 보자’ 하는 식으로 아마 보고 있을 것이다”며 “98년에도 뉴욕타임즈가 북한이 핵 활동을 한다고 보도해서 미국이 핵사찰을 위해 북한에 갔는데 정작 아무것도 없어서 결국 미국이 60만 톤의 식량을 주는 걸로 해서 무마 했다. 뉴욕타임즈, CNN 같은 세계최고의 언론들도 남북, 북미관계가 빠른 속도로 좋아지는 것을 견제하는 세력들이 흘린 페이크 정보를 기사화하는데 안 걸려 들수가 없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 부의장은 김 위원장이 ‘원산에 있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북한은 원산에 갈마비행장도 만들고 관광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휴양시설이 많다”며 “거기 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부축을 받거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것은 보지 못했고, 사진을 보니까. 걸어 다니더라는 소식이 있다. 정찰기로 사진을 찍으면 축구공 크기도 판별되기에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의 동정에 관한 소식은 우리정부도 미국과 공조한다. CIA, DIA등과 국방부 정보사령부, 국정원등이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며 “김정은 건강 이상설은 추측에 불과하다. 며칠 있으면 모습을 드러 낼 것이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진실을 탐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뉴스 창간 20주년 및 상생과통일포럼 제21대 총선 당선자 축하연] 김선동 “김능구 대표, 남들이 걷지 못한 길을 개척해 왔다”
폴리뉴스 20주년 창간기념식 및 상생과 통일포럼 제21대 총선 당선자 축하연이 24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창간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정계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기념식을 찾았다. 정계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와 상생과 통일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은 설훈 의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노웅래 의원, 김민석 의원, 박광온 의원, 윤관석 의원, 김두관 의원, 이원욱 의원, 김한정 의원, 조해진 의원, 장경태 의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한 김선동 미래통합당 사무총장은 “김능구 대표는 이미 큰일을 낸 사람”이라며 “남들이 걷지 못한 길을 개척해 오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사무총장은 “파옹구우라는 말이 있다. 좋은 것을 담아놓으라고 한 항아리에 아이가 빠졌는데 그 옹기를 깨서 친구를 구했다는 뜻이다. 우리 정치를 바꾸자는 폴리뉴스가 이런 모토로 출발한 것”이라며 “국민을 잘 챙기고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가라는 정치가 항아리 역할을 하는지 폴리뉴스가 항아리를 깨는 언론의 혁명 기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사무총장은 “폴리뉴스가 더 발전하고 제 역할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③ “원구성협상, 민주 18개 독식은 과하다. 11대 7 합의 정신에 맞는 정치력 발휘 되길”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이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원구성협상을 두고 “상임위원장 자리는 11대 7이라는 양당원내대표간의 나름의 합의가 있다”며 “민주당에서 전부 18개 상임위를 독식 한다는지 하는 것은 과하고 11대 7에 합의 정신에 맞는 그 합의에 이뤄지는 정치력이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 의원은 ‘법사위원장의 권한이 조정된다면 야당이 움직일수도 있다’는 질문에 “법사위원장의 월권적인 역할 지위는 옥상옥이다”며 “법사위의 과도한 권한을 법으로 제약하고 과도한권한을 줄이고 한다면 굳이 법사위원장에 목을 맬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치권에서 기본소득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두고는 “양극화 격차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세계적 중요한 문제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폴리뉴스 창간 20주년 및 상생과통일포럼 제21대 총선 당선자 축하연] 설훈 “상생하는 정치...상생과 통일포럼이 그 역할을 잘 이끌어 왔다고 생각”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 20주년 창간기념식 및 상생과 통일포럼 제21대 총선 당선자 축하연이 24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창간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정계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기념식을 찾았다. 정계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와 상생과 통일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은 설훈 의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노웅래 의원, 김민석 의원, 박광온 의원, 윤관석 의원, 김두관 의원, 이원욱 의원, 김한정 의원, 조해진 의원, 장경태 의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설훈 의원은 “폴리뉴스가 20주년이 됐다. 그 동안 김능구 대표의 역량이 뛰어났다. 20년 간 폴리뉴스를 발전시키고 종합미디어로서 날개를 달았다”며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지금하는 것으로 봐서는 40주년도 너끈히 가고 좋은 후배 잘 물색하면 100주년도 갈수 있을것 같다. 역량이 대단하다. 과거 학창시절에는 독재에 저항했는데 언론계에 투신해서는 상생과 통일 포럼을 만들었고 상생과 타협의 정치를 만드려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은 기본적으로 항상 상생을 만들려 한다. 싸우고 싶어하는 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