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함산합 지역, 4·15 총선 보수텃밭 서부경남 최대 격전지로 부상

거창함양산청합천지역 강석진 후보와 김태호 후보 거리유세 장면<사진=김정식 기자>
▲ 거창함양산청합천지역 강석진 후보와 김태호 후보 거리유세 장면<사진=김정식 기자>

경남 김정식 기자 = MBC경남이 지난 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21대 총선여론조사 결과 거창 함양 산청 합천지역에서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 39.2%, 무소속 김태호 후보 35.9%, 민주당 서필상 후보 12.9% 순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3%로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가 무소속 김태호 후보를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12.9%로 3위를 기록했으며, 우리공화당 박영주 후보 1.9%, 민중당 전성기 후보 1.9%,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태영 후보 1.1%, 민생당 김운향 후보 0.9%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조사의뢰: MBC경남

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

조사기간: 2020년 4월 5일

모집단: 경남 거창·함양·산청·합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집틀: 유무선 ARS(20.1%, 79.9%)

조사방법: 전화면접 조사

표본크기: 513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3%P

(응답률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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