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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통

농심, 면발로 승부하기 잘했네...칼빔면 완판 기록

칼빔면, 기존 칼국수 보다 3 배 두꺼운 모양
옥수수면, 전분 특성 때문에 찰지고 쫄깃
짜왕 건면, 건면으로 칼로리 낮추고 식감 살려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농심이 면의 차별화로 승부하고 있다. 9일 농심에 따르면 농심이 새롭게 출시한 ‘ 칼빔면’  5000 세트가 6 시간 만에 완판될만큼 독특한 면발로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이 8 일 0 시 11 번가에서 판매한 칼빔면 한정판 세트가 완판됐으며 추가로 2 차 판매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심 칼빔면은 기존 비빔면과 비교해 3 배 두꺼운 칼국수 모양의 면발로 탱글탱글하고 찰진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칼국수 면발에 김치 비빔소스를 더해 매콤 새콤한 맛을 더했다.

건면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면의 밀도가 높아 갓 만들어낸 생면과 가까운 식감을 낼 수 있다.

농심은 용기면 신제품 ‘옥수수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면의 재료로 옥수수를 택했다. 옥수수로 면을 만들면 옥수수 전분의 특성 때문에 면이 더욱 찰지고 쫄깃해지며 특유의 고소한 향이 난다. 또한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담백하다.

농심은 이 외에도 건면으로 ‘짜왕 건면’을 선보인바 있다. 짜왕 건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 사용으로 기존 짜왕보다 칼로리는 낮추고 중국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 쫄깃한 면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농심은 지난해 라면건면을 출시하며 건면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계획대로 신라면 건면의 뒤를 이을 건면 신제품으로 짜왕을 출시했다.

농심은 건면 외에도 옥수수면, 칼국수면 등 라면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면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슈] ’보수우파 탈색‘하는 김종인, 사회적 약자에 중점 두는 새로운 정당모델 제시
"진보, 보수, 중도라는 말 쓰지 마라. 자유우파라는 말도 쓰지 마라“. 미래통합당의 고강도 쇄신작업을 맡게 될 김종인 신임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소신을 잘 담고 있는 지시사항이다. 이념에 천착해 전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하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보수진영을 ‘파괴적으로’ 혁신해 보수정당의 시스템의 근본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공개 당 지도부 회의부터 변화 꾀하는 김종인 김 비대위원장은 당장 보여지는 당 지도부의 회의 방식부터 바꾼다. 최고위원 서열 순으로 4~5분간 공개발언을 쭉 하던 과거 방식과는 달리, 일부의 발언만 공개하되 ‘회의다운 회의’를 하겠다는 것이 김 위원장의 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가 초반 일부만 공개되는 만큼, 대변인이 회의 내용을 요약해 전달하게 된다. 32세 청년으로 선정 당시 화제를 모았던 정원석 비대위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공개회의의 모두발언들이 형식적이었다면,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성과중심으로 평가받자는 것“이라며 ”거대여당을 상대로 내부 메시지 통일도 안 되면 그만큼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 탈색’ 하고 사회경제적 약자 배려에 중점 두는 쪽으로 노선 전환 김 비대위원장은 과거 보수진영


[김능구의 정국진단] 박성중 ③ “젊은이 기르려면 지역의 구의원·시의원·구청장 이렇게 단계 밟아서 가야”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의원으로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박성중 통합당 의원(재선, 서울 서초을)이 26일 여의도 의원회관 박성중 사무실에서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청년 정치의 실상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기본소득제와 노동개혁, 코리아 뉴딜 등의 경제정책에 대해 논했다. ‘청년 벨트’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청년 후보가 아닌데 억지 공천을 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박 의원은 “외피상으로 청년 벨트를 만든 시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 지역들에는 청년을 넣어서 될 리가 없었다. 선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일이다. 최소한 1년 전부터 지역을 닦았어야 한다”며 “제가 대표라면 비례대표에 청년들을 집중 배치하고 능력에서 두각을 보이면 그때 지역구에 공천 주겠다”고 밝혔다. 40대에 당수와 총리가 된 영국 보수당의 캐머런 총리 사례에 대해서 박 의원은 “20년 이상 고등학생 때부터 정당 활동을 할 수 있는 영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젊은 사람들은 선거 때에만 나타난다”며 “지역구 정하거나 광화문 아스팔트, 유튜브와 방송 등에서 의사표시 하는 등 다양하게 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임재현편집국장칼럼]이용수의 기억과 윤미향의 정의
전쟁사를 들여다보면 남성의 폭력성과 광기에 비례해 여성에게 자행되는 온갖 패악의 실상들이 생생히 드러나는데 그 중의 최악은 강간이다. 벨라루스의 기자 출신 작가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는 전시 여성 성착취보고서나 다름 없다. 200여명의 2차대전 소련군 참전 여성들을 인터뷰한 이 책에는 독일로 진공한 남성 아군들이 적국의 민간인 여성들을 얼마나 잔인하게 유린했는지를 고백하고있다. 독일 통일의 주역인 고 헬무트 콜 수상의 부인 하넬로레 콜도 그 피해자 중의 한명이었다. 그녀는 12살에 어머니와 함께 성폭행을 당한 뒤 ‘감자 자루처럼’ 1층 창문 밖으로 내던저져 등에 심각한 부상까지입었다. 일생을괴롭힌 트라우마의 기억은결국 68세나이에 그녀를 스스로 세상을 등지게 했다. 콜이 자국의 전쟁 책임에 대해 ‘시효 없는 수치’라고 규정한 역사적 도덕관에는 부인이 체험한 전쟁 참상에 대한 정서적 공감도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종군 위안부로 끌려간 이용수 할머니가 받은 피해를 콜 수상 부인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지만 경중을 따지기란 어렵지 않다. 할머니는 나라 밖으로 끌려가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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