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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얼미터] ‘민주42.6% >통합30.2%’, 비례‘한국27.8%-시민24.2%-열린12.3%-정의8.1%’

통합당 TK-PK서 상승한 반면 민주당 서울에서 상승, 한국당 TK-PK-충청권에서 상승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4.15총선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기간 동안 실시한 4월 2주차 주중집계(6~8일)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에 10%p 이상의 격차로 앞섰고 비례투표 정당지지도에서는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고 9일 밝혔다.

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42.6%, 통합당은 1.4%p 오른 30.2%, 정의당은 0.5%p 내린 4.9%, 국민의당은 0.3%p 오른 4.1%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민생당 2.6%, 친박신당 2.0%, 한국경제당 1.7%, 민중당 1.6%, 우리공화당 1.1%였다. 무당층은 1.4%p 내린 7.6%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연속 소폭 하락하는 약보합세 보였으나 8주 연속 40%대 기록하면서 통합당과의 격차를 10%p 이상 수준을 유지했다. 총선이 1주일 정도로 다가오면서 통합당은  지지층이 일정 결집, 2주 만에 30%선에 복귀했다. 권역별로 보면 TK(38.1%→47.5%)와 PK(35.0%→40.8%)에서 상승을 주도했다. 무당층은 2018년 6월 2주(7.4%) 이후 최저치다. 

권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5.0%p↓, 39.9%→34.9%), 대구·경북(4.1%p↓, 28.8%→24.7%)에서 하락했고, 광주·전라(3.0%p↑, 58.5%→61.5%), 서울(3.8%p↑, 42.9%→46.7%)에서는 상승했다. 통합당은 TK(9.4%p↑, 38.1%→47.5%), PK(5.8%p↑, 35.0%→40.8%), 대전·세종·충청(4.1%p↑, 28.7%→32.8%)에서 상승했고 서울(3.4%p↓, 30.4%→27.0%)에서는 하락했다.

비례 한국당 27.8% 2.8%↑, 시민당 24.2% 2.5%↑, 열린민주당 12.3% 2.1%p↓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대비 2.8%p 오른 27.8%, 더불어시민당은 2.5%p 오른 24.2%였다. 이어 열린민주당은 2.1%p 내린 12.3%, 정의당은 0.4%p 내린 8.1%, 국민의당은 0.6%p 오른 5.3%를 기록했고 민생당 3.0%, 친박신당 2.4%, 민중당 1.9%, 한국경제당 1.7%, 우리공화당 1.0%였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9.6%였다.

한국당과 시민당은 지난 주 격차를 유지하며 동반 상승했다. 통합당 지지층에서 미래한국당(72.0%→74.0% 2.0%p↑)으로의 이동이 증가했고 TK, PK, 충청에서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층은 시민당 48.9%, 열린민주당 22.6%, 정의당 8.8% 등으로 분산됐다. 중도층은 한국당 29.0%, 시민당 23.5%, 열린민주당 10.6%, 국민의당 8.2%, 정의당 5.8% 순이었다.

한국당은 권역별로 대구·경북(15.9%p↑, 29.7%→45.6%), 부산·울산·경남(7.6%p↑, 31.2%→38.8%), 대전·세종·충청(7.2%p↑, 23.3%→30.5%)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민당은 경기·인천(5.4%p↑, 22.2%→27.6%), 광주·전라(4.1%p↑, 28.2%→32.3%)에서 상승했다. 열린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7.6%p↓, 16.6%→9.0%), 대구·경북(5.6%p↓, 12.1%→6.5%), 서울(3.4%p↓, 14.5%→11.1%) 등지에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8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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