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5 (금)

  • 맑음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18.7℃
  • 구름많음서울 23.2℃
  • 구름많음대전 24.4℃
  • 맑음대구 24.4℃
  • 맑음울산 21.0℃
  • 구름조금광주 24.7℃
  • 구름많음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3.2℃
  • 구름조금제주 24.0℃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3.8℃
  • 구름조금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김능구의 총선진단] D-7 종합 판세 분석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막판으로 치닫는 선거전을 현 시점을 기준으로 정리해서 전체적인 판세를 가늠해 보겠습니다.

거대 양당의 경쟁 구조로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승리의 기준은 125석이 될 것입니다. 큰 영향이 예상되었던 비례의석 분포의 변수가 사라지면서 원내 1당도 지역구 선거 결과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 총선의 국민의당과 같은 눈에 띄는 제3정당이 없으며, 특히 양당의 대결구도로 인해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무소속 당선자와 소수정당 의석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대 총선을 돌아보면 국민의당이 지역구 25석을 차지하고 영남권 등에서 11명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10석, 미래통합당이 105석이었고, 비례의석까지 포함해서 123석과 122석 단 1석 차이로 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된 바 있습니다.

중반으로 접어든 선거전, 우세와 경합우세 지역을 합하여 민주당은 130석 + α, 미래통합당은 128석까지 제시하며, 서로 21대 총선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여론조사와 수집할 수 있는 정보들에 근거하여 각 지역구 별로 양당의 우열과 경합 여부를 분석하여, 전체 판세를 가늠해보고자 합니다. 아직까지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없는 곳도 다수 존재하지만, 각 당이 판단하는 우열에 대한 정보와 그간 역대 선거에서 나타난 지지성향등을 참고하여 분석했습니다.

먼저 보수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남권은 지난 총선 이상으로 미래통합당의 완승이 예상되고, 특히 대구경북은 24석이 미래통합당에 돌아갈 전망입니다. 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통합당 주호영 의원과 경합을 벌이는 수성갑을 제외하면, 보수진영이 24석을 장악할 것으로 보이며, 공천에 반발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많은 인사들도 수성을의 홍준표 후보를 제외하면 유력한 경쟁구도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도 미래통합당의 세 결집 분위기 속에서 초반의 우위를 지켜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부울경 지역은 40석 가운데 미래통합당 28곳, 민중당 1곳, 더불어민주당 3곳이 우세하며, 부산의 3개, 경남의 5곳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됩니다. 

6석이 걸린 울산은 동구의 민중당 김종훈 후보가 20대에 이어 선전하고 있고, 나머지 5석은 미래통합당의 우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산은 총 18개 지역구 중 13곳이 미래통합당 우세로, 그 외 5곳의 승부가 주목됩니다. 전재수 의원이 초반의 격차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박재호 의원이 이언주 의원과의 격차를 벌여가는 등, 북강서갑과 남구을 2곳이 민주당 우세 지역입니다. 부산진갑(김영춘vs서병수), 중영도(김비오vs황보승희), 사하갑(최인호vs김척수) 3곳은 치열한 접전양상으로 경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경남 16개 지역구 중 10곳은 미래통합당의 절대우세로 파악되며, 낙동강벨트의 김해와 양산 4개 선거구, 창원성산과 창원진해 등의 경합이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김해을의 민주당 김정호의원이 장기표 통합당 후보에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해갑(민홍철vs홍태용), 양산갑(이재영vs윤영석) 및 전국적인 관심지역 양산을(김두관vs나동연)에서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창원성산의 경우 민주당과 정의당 및 민중당 등 3당 후보 단일화가 이슈가 되고 있고, 창원진해는 오차범위내에서 통합당 이달곤 후보가 민주당 황기철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20대 국민의당 돌풍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뼈아픈 참패를 안겼던 호남은, 여당지지 여론이 확고히 자리잡으면서 전체 28석 중 24곳이 민주당 우세 지역구입니다. 광주 8곳의 지역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세로 확인되며, 전북은 10개 지역구 중 남원임실순창 1곳이 민주당 이강래 후보와 무소속 이용호 후보의 오차범위내 경합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전남은 10개 지역구 가운데 3곳이 경합지역으로, 민주당과 민생당, 정의당 3당간 경쟁이 지속되는 목포(김원이vs박지원vs윤소하)와, 순천광양구례곡성갑에서는 소병철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고흥보성강진장흥에서는 민생당 현역 황주홍 의원과 민주당 김승남후보가 경합하는 상황입니다.

11석이 걸려있는 강원과 제주는 지역의 정치성향이 뚜렷한 편이지만, 이번 총선의 강원은 경합지역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17대 이후 3석 모두 진보계열에 밀어주었던 제주는,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절대우세로 나타나고 있으며, 제주갑 지역구만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내 경합우세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은 과거 총선에 비해 민주당의 약진이 두드러진 양상으로, 원주 갑 이광재 후보의 우세와 함께,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의 허영 후보가 통합당 김진태 후보에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속초인제고성양양과 동해태백삼척정선 등 2개 지역구에서 우세합니다. 춘천을(정만호vs한기호), 원주을(송기헌vs이강후), 홍천횡성영월평창(원경환vs유상범) 등 세곳은 양당간의 경합 지역이고, 강릉은 네 후보가 경합인 가운데 권성동 의원 등 보수 후보 3인의 단일화가 이슈가 되어 있습니다.

 
양 진영 중 어디에도 쉽사리 승리를 허락하지 않는 충청 지역은, 이번에도 최대 경합지역이 될 전망입니다. 7석을 두고 경쟁하는 대전은 양당 현역들이 모두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구 지역구만 현역 이은권의원에 도전하는 민주당 황운하 후보가 초 박빙의 경합 상황이고, 분구로 2개 지역구로 늘어난 세종은 2곳 모두 민주당의 우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1개의 선거구가 있는 충남은, 천안을 박완주, 아산을 강훈식, 당진 어기구 등 3개 지역이 민주당 우세이고, 통합당은 홍성예산 홍문표 의원이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 공주부여청양(박수현vs정진석), 논산계룡금산(김종민vs박우석), 천안갑(문진석vs신범철), 천안병(이정문vs이창수), 아산갑(복기왕vs이명수), 보령서천(나소열vs김태흠), 서산태안(조한기vs서일종) 등은 모두 오차범위 수준의 경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충북은 더불어민주당 2곳, 미래통합당 2곳이 우세를 보이고 그 외 4개 지역구는 경합으로 분류되는 초접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청주흥덕의 도종환, 청주서원의 변재일, 미래통합당은 충주 이종배, 증평진천음성의 경대수 등이 각각 우세를 점하고 있고, 청주상당(정정순vs윤갑근), 청주서원(이장섭vs최현호), 제천단양(이후삼vs엄태영) 및 보은옥천영동괴산(곽상언vs박덕흠) 등 4곳이 경합으로 분류됩니다.

20대에 민주당 7석, 새누리당 6석을 차지했던 인천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진 모습이지만 여전히 가장 치열한 경합지역 중 하나입니다. 민주당은 남동을(윤관석), 부평을(홍영표), 계양갑(유동수), 계양을(송영길), 서구을(신동근) 등 5개지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강화옹진(배준영), 부평갑(정유섭) 등은 통합당의 경합우세로 파악됩니다. 동미추홀갑, 연수갑, 서구갑, 남동갑(맹성규vs유정복)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되고, 정의당과 3파전이 전개되는 연수을(정일영vs민경욱vs이정미)과 친박 무소속 윤상현의원이 앞서가는 추세인 동미추홀을도 관심지역구입니다.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 59개 지역구에 대해 양당은 각각 희망 섞인 전망을 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총선에서 총 60석 중 40석을 더불어민주당에, 17석을 새누리당에 밀어준 바 있습니다. 군포의 통합으로 59석으로 줄어든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절대우세 및 우세지역으로 분류한 지역구가 42개, 경합지역을 13개로 파악하여, 열세 지역은 4개로 보았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총 22개 지역구를 우세로, 9개 지역을 경합으로 분류했습니다.

당사가 파악한 현재 시점까지의 경기도 판세는 민주당이 총 40개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9곳에서 우세했으며, 경합지역이 모두 10개 지역구입니다. 

민주당은 수원 5석, 안양3석과 2석의 광명, 시흥, 의정부, 파주, 김포 등을 석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남, 부천, 남양주, 고양 등도 일부 경합지역구가 포함되어 있으나 지역의 절대 우세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평택에서 2석을 모두 차지하고 용인에서 우세로 나타났으며, 안성(김학용)을 비롯해 이천, 여주양평, 포천가평, 동두천연천 등 경기도 외곽지역에서 우세를 보입니다. 

경합지역은 부천 원미을(설훈vs서영석) 등 모두 10개로 파악됩니다. 분당은 을(김병욱vs김민수)지역구가 경합이며, 안산은 단원갑(고영인vs김명연), 단원을(김남국vs박순자)이 경합으로 분류됩니다. 화성갑은 민주당 송옥주 의원과 통합당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남양주병에서는 민주당 김용민 후보와 통합당 주광덕 의원의 박빙승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당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용인의 경우, 갑과 병 2개 지역구는 미래통합당 우세, 을은 민주당 우세로 추정되고, 정의 이탄희와 깁범수 후보는 치열한 경합으로 분류되었으며,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출마한 고양갑은 3자간 경합상황으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울 49개 지역구는 민주당의 우세 속에 미래통합당의 추격전이 전개되는 양상입니다. 20대의 서울 민심은 민주당 35석, 새누리당 12석, 국민의당 2석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서울지역에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으며, 자체 진단 결과 우세 31곳과 경합지역 13곳을 제시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6곳의 우세지역과 18곳의 경합지역을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까지의 여론조사 등을 반영한 분석결과도 민주당 우세지역이 3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 우세의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총 14개 지역이 박빙 승부가 펼쳐지는 격전지로 분류되었습니다. 미래통합당의 경우 서초갑과 서초을, 강남갑과 강남병, 송파갑 등 5개지역구에서 우세를 나타냈습니다.

경합지역은 강북 지역이 5개, 강남 지역이 9개 등이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격전지로 평가됩니다. 강북의 경합지역은 중구성동을(박성준vs지상욱), 용산(강태웅vs권영세), 강북갑(천준호vs정양석), 도봉을(오기형vs김선동) 등이며, 민병두 의원의 무소속 출마로 3자대결 구도가 펼쳐진 동대문을도 격전지로 평가됩니다. 양천갑(황희vs송한섭), 금천(최기상vs강성만), 동작갑(김병기vs장진영)등도 경합지역이며, 관악갑의 민주당 유기홍 후보와 무소속 김성식의원의 대결, 관악을에서 벌어지는 민주당 정태호 후보와 통합당 오신환 의원의 대결도 치열한 경합 양상입니다. 선거전 초기부터 관심을 끌어온 광진을(고민정vs오세훈)과 동작을(이수진vs나경원), 그리고 이번 서울 선거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송파을(최재성vs배현진)의 격전은 마지막까지 지켜봐야하고, 전현희 의원과 박진 후보가 맞붙는 강남을도 경합으로 분류됩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지역구의 판세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118석, 미래통합당 75석의 구도이며, 경합지역은 60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당을 유지한다는데 이견이 없는 상황으로 파악됩니다. 경합지역으로 분류되는 60개 지역구의 승부와 그 승부를 만들어내기까지 이어질 막판 선거전의 흐름에 따라, 미래통합당이 민주당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선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양당구도의 강화로 인해 정의당과 민생당 등 소수정당의 선거전은 지역구 1석 여부가 관건이 될 수준으로 전망되며, 비례의석 확보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연동형 제도의 도입으로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었던 비례대표의석은,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창당에 따라 병립형의 과거 선거제도와 큰 차이가 없는 결과가 예상되고, 결과적으로 원내 1당의 순위를 바꿀 정도의 파급력은 없어졌습니다. 

4월6일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결과에 기초해서 비례의석을 추정해보면, 미래한국당이 15석, 더불어시민당이 13석, 열린민주당 9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민생당 2석의 분포입니다. 4월3일 갤럽조사 결과에 따른 산출 결과도 양당은 차이가 없고, 득표율 차이로 인해 정의당이 8석, 열린민주당이 6석을 차지하는 결과로 나타나, 진보계열 정당들의 제로썸 현상이 확인됩니다.
 

관련기사

김자경 기자

스페셜 인터뷰와 자치단체장 인터뷰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 입장에서 질문하고, 인터뷰이의 숨결까지 전해지는 생생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北 우리국민 사살에 靑강경대응-北김정은 사과, 정부대응 적절성 논란도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연평도 인근 북한 해역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해 남북 긴장국면이 조성되는 듯했지만 정부의 사과 요구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하면서 향후 사태 전개 추이를 지켜봐야 될 상황이다. 지난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A씨가 실종된 것은 21일 오전 11시30분경이며 하루 뒤인 22일 오후 3시30분 무렵 A씨가 북한 지역에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확인 미상의 부유물에 탑승해 있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22일 오후 4시40분 쯤 방독면을 착용한 북한군이 A씨의 월북 표류경위 진술을 듣는 정황을 파악했고 5시간 후인 9시40분께 실종자에게 총격을 가하고 10시 무렵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10시11분경 북한군이 A씨를 태우는 불빛을 포착했다. 군의 판단에 따르면 이 사건은 두 가지 면에서 충격이다. 첫째, 북한군이 민간인에 총격을 가한 후 시신에 기름을 부어 불태운 ‘반인륜적, 비인도적 행위’다. 다음으로 북한군 수뇌부가 A씨 사살과 시신 훼손을 명령한 정황이다. 북한군은 A씨에서 상황을 청취하고 약 5시간 후 사


[스페셜 인터뷰] 이재갑 교수① “코로나, 전국 단위 대규모 발병하면 아수라장 될 것…추석 고향 방문 자제해야”
“추석 직전 2주가 중요하다. 확진자 수를 낮추지 못한 상태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면 추석 이후의 상황은 광화문 때보다 훨씬 더 엄청날 수 있다. 고향 방문 자제해야 되고, 지금 방역을 철저히 해서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감염자 숫자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호평한 K방역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는 듯 했으나, 8.15 광화문집회를 전후해 재확산 되며 현재 2차 유행 중이다. <폴리뉴스>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완화된 직후인 9월 15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외래진료실에서'대한민국 코로나 커뮤니케이터'로 알려진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를 만났다. 먼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대한 그의 의견을 물었다. 이 교수는 “정부 입장에서 고려할 게 많았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2.5단계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이나 일용직 노동자들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정부가 단계 완화에 대한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감염병 전문가로서는 상당히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아예 처음부터 2단계로 올리고, 2단계로


北, 청와대에 통지문...김정은 “文대통령과 남한 국민에 큰 실망감 줘 미안하게 생각”
[폴리뉴스 정찬 기자] 북한은 25일 청와대에 통지문을 보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하면서 우리 국민에 대한 총격은 “규정이 승인한 행동준칙”이라고 했고 시신 훼손은 없었고 부유물을 “방역규정”에 따라 불태웠다고 주장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오후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가 ‘청와대 앞’으로 보낸 통지문을 공개했다. 노동당 중앙위 통일전선부는 김정은 위원장 여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이 관장하고 있다. 북한이 이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청와대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 지 하루 만에 통지문을 보내 유감을 표현한 것은 이례적이다. 서 실장이 전한 통지문에 따르면 “김정은 동지는 가뜩이나 악성비루스 병마의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커녕 우리 측 수역에서 뜻밖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 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하라고 했다”며 “벌어진 사건에 대한 귀측의 정확한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측은 이번 사건 경위에 대해 “우리 측 해당 수역 경비 담당 군부대가 어로작업 중에 있던 우리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체불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