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마켓플레이스, 나만의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 리뉴얼 오픈
G마켓, 안심 소독서비스 겸한 ‘홈클리닝 서비스’가 100원

쿠팡 마켓플레이스, 나만의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 리뉴얼 오픈. <사진=쿠팡 제공>
▲ 쿠팡 마켓플레이스, 나만의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 리뉴얼 오픈. <사진=쿠팡 제공>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코로나19 글로벌 확진자 수가 한 달 새 폭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는 더 강화됐다.

지난해 국내 첫 확진자 이후 본격적인 마스크 파동이 일며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자 쿠팡, 이베이코리아 등 이커머스 업계는 관심량이 급증했다.

이커머스 업계는 코로나19를 기회로 리뉴얼,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쿠팡은 마켓플레이스의 개인 온라인 쇼핑몰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

쿠팡은 판매자가 직접 스토어 이름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소개 문구를 설정해 고객에게 스토어의 컨셉을 전달할 수 있도록 메인 상단의 대표 이미지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스토어 커스터마이징(개인화)’에 주목했다.    

또 쿠팡 스토어의 ‘URL  직접 설정’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에 스토어 오픈 시 자동 부여되었던 웹주소를 판매자가 직접 설정한다.

쿠팡은 이번 개편을 통해 판매자가 스토어의 모든 요소를 최대한 개인화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독립된 개인 쇼핑몰을 연상케 했다. 업그레이드된 스토어 기능은 쿠팡 판매자센터(WING)에 접속한 뒤 프로모션관리 탭 내 ‘스토어관리’에서 확인 및 설정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스토어'는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스토어 운영 시 보통 발생하는 쇼핑 연동수수료가 없으며 고객이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판매수수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G마켓, 안심 소독서비스 겸한 ‘홈클리닝 서비스’가 100원. <사진=G마켓 제공>
▲ G마켓, 안심 소독서비스 겸한 ‘홈클리닝 서비스’가 100원. <사진=G마켓 제공>

G마켓은 6일 선착순 1만 명 대상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 2만 원 할인권을 100원에 판매한다.

청소는 물론 안심소독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 결제 금액 100원은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돌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다.

이번 행사는 G마켓의 라이프 큐레이션 전문관인 ‘이달의 신생활’을 통해 진행된다.

‘이달의 신생활’은 생활밀착형 서비스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실용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청소연구소’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매니저와 고객을 연결해 주는 홈클리닝 서비스 업체다. 모바일에서 손쉽게 필요한 서비스를 검색, 예약, 관리할 수 있다.

청소연구소에 등록된 2만여 명의 청소매니저는 신원 확인은 물론 철저하고 전문화된 청소 방법을 교육받은 이들로 구성됐다.

코로나 대응 핫라인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청소매니저의 건강 상태, 이동 동선을 확인한다.  또 ‘청소연구소’ 회사 차원에서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되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일반 홈클리닝을 비롯해 안심 소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코로나19 이슈를 반영해 마련된 추가 서비스로 KFDA와 FDA에서 인증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해 문손잡이, 스위치, 리모컨 등 위생이 중요한 곳들을 중심으로 철저한 소독을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모바일 앱에서 ‘이달의신생활’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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