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소화설비 구분 점검법 등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 가능

산청소방서와 QR코드<제공=산청소방서>
▲ 산청소방서와 QR코드<제공=산청소방서>

산청 김정식 기자 = 경남 산청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방서의 직접 지도 및 교육이 제한된 시기에 소방시설 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사용요령 동영상 등을 바로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QR코드를 스캔하면▲옥내소화전 점검방법▲자동화재탐지설비의 구성▲가압송수장치 및 펌프성능시험 개요▲스프링클러 소화설비 구분에 따른 점검법 등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다.

그로 인해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자율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와 소방시설 등에 대한 이해 및 점검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소방서 측 설명이다.

QR코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QR코드를 스캔하고 별도 검색어나 인터넷 호스트 주소 입력 없이 관련 페이지로 즉시 이동해 정보를 검색하면 된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자가 QR코드를 통해 소방시설점검요령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인 학습을 통해 소방안전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