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녹십자> 
▲ <사진=녹십자>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녹십자가 개발 중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밝힌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녹십자는 전 거래일대비 18.15% 상승한 1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C녹십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 후보물질 'GC1118'의 임상 1b/2a상 중간결과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의 발표 주제로 채택돼 초록에 실렸다고 6일 밝혔다.

ASCO 연례회의는 매년 약 4만여명의 암전문의들이 참석해 항암치료 분야 최신 동향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다. GC1118은 대장암 환자의 과발현 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 후보물질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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