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SBS MTV '더쇼' MC 김민규와 더보이즈의 주연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김민규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현재 김민규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월요일인 6일에 나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몸에 이상을 느껴서 받은 것은 아니며 예방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주연이 예방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민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이날 "김민규가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것은 아니지만 예방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민규와 주연은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 에버글로우 시현과 함께 MC로 출연 중이다. 시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김민규와 주연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시현을 비롯한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앞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더쇼' 측 또한 이날 "제작진이 2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방송은 결방된다.

앞서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태프 한 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주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지난 2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리빌(REVEAL)‘로 강렬한 활동을 펼쳤다.

김민규는 최근 웹드라마 ‘만찢남녀‘에 남자 주인공 천남욱 역으로 캐스팅돼 위키미키 김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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