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 소재 73세 여성으로 알려져

산청군민 불안감 증폭으로 어수선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산청 김정식 기자 = (속보)경남 산청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산청 첫 확진자는 신안면 소재 홀로 사는 73세 여자로 진주4번 확진자와 지난 25일 총7명이 신안 소재 가정집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청 첫 확진자는 1일 오전 5시 20분에 확진판정을 받았고, 8시에 마산의료원으로 출발해 현재 이송중이다.

확진자의 나머지 접촉자는 음성으로 나왔다.

군 보건의료원은 현재 접촉자의 동선과 경로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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