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용식 후보 제공>
▲ <사진=김용식 후보 제공>

김용식 미래통합당 경기 남양주시을 후보가 공식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정권심판이 곧 남양주의 미래”라며 “대한민국이 정상화 되어야 비로소 남양주도 정상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는 것이 당연해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겪는 어려움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그러나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달려가 주신 의료진, 봉사자, 공무원 등 현실 속 영웅들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저 역시 마음 급한 선거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 2년 10개월 동안 대한민국은 곳곳이 붕괴됐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짓밟히고 공정과 정의, 법치가 부정당하는 불의의 시대를 바라보며 제 21대 국회의원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통합당의 공천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어려운 시절, 함께 대여투쟁에 앞장서 주셨던 훌륭하신 선배 당협위원장들을 대신해 공천을 받은 제 어깨는 한없이 무겁기만 하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선거는 후보 개개인의 싸움이 아닌 대한민국이 사회주의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느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는 선거이기에 나약해질 틈도 뒤를 돌아 볼 겨를도 없다 ”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남양주시가 처한 수많은 난제와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정상화 되어야 비로소 남양주도 정상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저 김용식이 반드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남양주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며 “정권심판이 곧 남양주의 미래”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1987년생으로 현재 미래통합당의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위원이면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2학기에 재학 중이다. 과거 두 개의 상점을 운영하던 자영업자였으며, 병역사항으로는 육군 병장 만기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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