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000명에게 할인쿠폰 지급··· 올해 동남아 노선에서 사용 가능

에어프레미아는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2차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 에어프레미아는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2차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하반기 취항을 앞두고 2차 사전등록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는 선착순 3000명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조사 후 사전 등록한 고객에게 10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발행된 쿠폰은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는 동남아 노선 왕복 항공편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추후 에어프레미아 예약페이지 오픈 시 등록한 회원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지난 11일부터 진행했던 1차 사전등록이벤트에서 준비된 쿠폰이 모두 소진되어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차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았다. 또한 국토교통부에 항공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신청하고 현재 국토교통부의 수검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방콕, 싱가폴, 베트남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 미국 LA와 실리콘밸리 등에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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